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이 본부 상무보로 임명됐다. 변 본부장의 자리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강승표 본부장이 맡는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1월1일자 집행간부(급), 지역(영업)본부장 인사를 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변대근 제주본부장은 중앙회 본부 상무보(교지)로 임명됐다. 제주시 애월읍에서 태어난 변 본부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농협에 입사해 중앙회 조합지원팀장·농촌지원팀장·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M급으로 승진해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맡다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9년 연속 대고객서비스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전국 1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주농협이 모든 회차에서 평균 점수 1위를 달성했다. 제주농협은 2012년부터 고객만족도 전국 1위에 선정된 뒤 9년 연속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가 전국 3510개 농·축협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변대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제주기업 가운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예비유니콘 후보 기업으로 ㈜대은(대표이사 송기택)을 선정하고 자금과 인력사업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예비유니콘 지원제도는 중기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성장 유망 중소기업 육성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자금 △수출지원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중진공 연계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나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예비유니콘 50곳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진공 제주는 올해 8월 제
제주 스타트업의 축제 ‘제주 스타트업 믹스(JEJU STARTUP MIX) 2020’이 열렸다. 제주스타트업협회는 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스타트업 믹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의 우수 창업동아리 ‘도담’과 ‘레스포제주’의 발표가 진행됐고,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과 이현재 (주)우아한형제들 이사, 이호준 바울랩 대표의 ‘스타트업이 원하는 인재, 인재들이 원하는 스타트업’ 주제 대담이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어 세션1에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코로나 시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시범사업 참여 기업 3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DMO는 정부 관광정책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한 공공, 민간, 지역주민 연계를 통해 공동 마케팅과 경영 등을 추진하는 조직을 말한다.JDC는 DMO 주요 기능 가운데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 관광 비즈니스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추진 중이다. JDC가 추진하는 제주형 DMO 시범사업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1·2·3차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열어 전국 265개 기관·기업·단체 등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정했다.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제주농협을 포함해 7개 기관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았으며, 제주농협은 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비대면 채널로 외화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외화예금 환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올해 안에 제주은행 모바일뱅킹 ‘jBANK'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보통·정기 외화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70%의 환율 우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행사기간내 5000달러 원화대가 거래고객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낮아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나 여행·유학 등에 대비해 미리 환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영업
원희룡 제주지사는 30일 “4차 산업혁명과 첨단기술의 활용이 미래 산업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낮 12시 서귀포항에서 진행된 ‘수소드론 인명구조 비행훈련’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원 지사는 “제주는 두산과 함께 가파도 등 부속섬에 수소드론으로 공적마스크를 성공적으로 배송했고,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드론택시 시연까지 다양한 드론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제주에서 추진됐던 그동안의 드론사업들을 소개했다.원 지사는 “긴급상황에서 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7일 제주도민 참여 확대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3기 JDC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공공부문 방역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회의로 개최됐다.제3기 JDC 소통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내부 추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관광, 환경, 언론,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총 9개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14명 외부위원과 6명 내부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이문교 제2기 소통위원장(전 4・3 평화재단 이사장)에 이어
1년전인 지난해 12월, 제주도개발공사는 노조의 파업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도민 공기업으로 출범한 창사 24년 만의 사상 첫 파업으로 세밑인 12월27일부터 삼다수 공장은 올스톱됐다. 개발공사 노조가 만들어진 지 1년만에 첫 파업이었다. 그러나 파업 하루만에 당시 개발공사 사장은 파업에 대한 책임을 명목으로 제주도에 사의를 표명했고, 도는 사의표명 직후 사표를 수리하고 이경호 본부장을 사장대행으로 선임하면서 사태가 어떻게 치닫게 될 지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후 파업 20여일만인 올해 1월13일 노사는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태는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완결하고 12월18일 그랜드 오픈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롯데관광개발은 26일 신한금융투자 및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7000억원을 건물담보 대출로 조달하고, 해외 투자기관에 전환사채 1000억원을 발행해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건물담보 대출에는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 5개를 포함해 MG새마을금고와 국내 유수의 은행과 증권사 등 총 20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대출금리는 선순위 대출 6000억원이 4.05%, 후순위 대출 1000억원
‘친환경 생산’과 ‘자원순환’. 제주도개발공사가 '환경과 내일'이라는 화두 아래 순환경제를 목표하면서 다 잡으려는 두마리 토끼다. 환경영향을 저감하기 위한 친환경 생산, 도민과 함께 친환경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원순환. 어느 것도 소홀할 수 없는 과제다. 지난 24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환경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주 2개지역 해안쓰레기를 수거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제주 해안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하는 국민생수 ‘제주 삼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점유율 부동의 1위이자 국민생
1995년 창립된 제주도개발공사가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았다. 제주도민의 기업으로 설립된 제주개발공사는 1998년 삼다수 출시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후 23년째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국민생수로 자리잡았다.공장 설립 첫해인 1998년 매출액 3억300만원, 당기순이익 5700만원, 직원 19명이었던 개발공사는 2019년 매출액 2973억원, 직원 788명으로 제주는 물론 국내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창사 25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월12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제주도에 특별
‘제주형 항노화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다시 한 번 정립하고 가시적인 산업화 성과를 내기 위한 포럼이 마련돼 주목된다. 항노화포럼추진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산업 발전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3층에서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 된다.지난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이후, 제주형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있었으나 가시적인 산업화 성과가 답보상태인 것이 사실.
제주 최고층 (주)롯데관광개발의 드림타워가 오는 12월18일 공식 오픈한다. 롯데관광개발의 전신인 (주)동화투자개발이 1980년 9월 부지를 매입한지 40년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일에 맞춰 23일 예약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 객실과 레스토랑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인 롯데시티호텔 제주(89m)보다 2배 가까이 높고, 연면적(30만3737㎡)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른다. 그랜드 하얏트가 1600객실을 운영하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8층 야외 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제주형 한국판 뉴딜정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JDC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과 손봉수 KAIA 원장 등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 분야 R&D사업 정책 개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데이터센터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 ▲제주형 뉴딜 관련 정책과 연구 개발 등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KAIA와 함께 새로운 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 잔여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4만4107.2㎡) ▲기타교육시설용지 2필지(1만2818.4㎡, 1만8408.7㎡) ▲문화시설용지 1필지(1만3598.4㎡)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기업 JDC가 사업시행자로 2008년부터 총 면적 379만597.7㎡에 국제학교·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노조)가 제주시 한림농협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가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한림농협이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림농협은 20일 해명자료를 내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결정은 부당노동행위를 단정지은 것이 아니라 노사간 분쟁이 있어 교육 등을 통해 주의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해명했다. 한림농협은 “영농자재판매장은 업무특성상 휴일과 점심시간에 인원공백 발생을 막고자 교대근무를 조치했다. 휴일의 경우 근무자가 3명이라 근무자별 순번을 정해 사업장 외부 식당이나 자택에서 점심을 먹도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생산본부 직원들이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포상하고, 성과가 우수한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생산3팀 ‘도전’ 분임조(조장 강택건), 생산3팀의 ‘이글스’ 분임조(조장 오동은), 생산2팀 ‘CAP’ 분임조(조장 공문성)는 지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SK텔레콤(SKT)과 18일 제주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JDC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 미래인재 양성 △제주 환경 가치 증진 △전기 자동차 연구 및 확산 등 상호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JDC는 제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AI*미래기술 주니어 아카데미’와 AI 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이다.SKT는 교육 교구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