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걸고 울산 현대와 격돌한다. 제주Utd는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7R 경기를 갖는다. 16승 7무 13패 승점 55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Utd와 승점 52점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울산이다. 리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아챔 자력 진출 자격을 얻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김인수 제주Utd 감독은 “울산전은 양보할 수 없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선수들 체력...
한 경기에 5골을 넣은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클래식 35R MVP와 베스트팀 등을 휩쓸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5R 전 경기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 베스트팀, 베스트경기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제주Utd에서는 안현범이 베스트 11에 선정되고, MVP까지 차지했다. 안현범은 지난 23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어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연맹은 안현범을 “영플레이어상 1순위다운 쾌조의 상승세. 승리를 만든 날카로운 골 감각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총 8골이 나온 제주Utd와 전남...
제주유나이티드가 15세 이하 유소년팀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대상이며, 제주Utd U-15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구단측의 관리와 훈련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1일 제주Utd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제주Utd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리는 2016 제주나눔대축제에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나늠의 씨앗으로 희망을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기부 문화를 소개·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 오후 1시30분부터 제주Utd는 팬사인회와 축구공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북 현대에 무패 우승을 저지한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클래식 34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34R 경기 베스트11과 베스트팀, 베스트 매치를 18일 발표했다. 지난 15일 전북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제주Utd가 베스트팀으로 선정됐고, 전북과의 경기도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베스트 11에 제주Utd 선수도 다수 선정됐다. 34R를 제주Utd가 휩쓸었다고 볼 수 있다. 베스트 11에는 제주Utd 김호남, 이근호, 이광선이 선정됐다. 연맹은 김호남에 대해 “조커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제주유나이티드가 J-SHOP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제주Utd는 가게 내부와 외부에 구단 홍보물을 설치하고, SNS 등을 통한 홍보, J-SHOP 인증마크를 설치할 가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J-SHOP을 신청하면 제주Utd 선수가 가게를 방문해 일일 점원 체험과 사인회, 홈 경기 당일 경기장 전광판 홍보, 월 1회 가명점 온라인 홍보 등이 진행된다. J-SHOP 가맹 문의는 제주Utd 마케팅실로 하면 된다. 문의 = 064-738-0934~5.
전북 현대의 무패 우승 꿈을 깨버린 제주유나이티드가 개그맨 박명수(DJ G-park)를 제주로 초대했다. 제주Utd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R 경기를 갖는다. 승점 52점으로 리그 3위에 랭크된 제주Utd는 리그 5위 전남을 잡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Utd는 특별한 응원을 마련했다. 전자음악에 푹 빠져 EDM 공장에서 EDM 노래를 찌겅낸다고 소문난 개그맨 박명수다. 제주Utd는 박명수의 디제잉을 ...
아시아프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제주Utd가 감독을 전격 교체했다. 제주Utd는 김인수 전 포항스틸러스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조성환 감독을 수석코치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서 2009년 U-14 아시안 유스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33경기에서 14승 7무 12패 승점 49점으로 리그 3위에 랭크된 제주Utd는 아챔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김 감독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3년 연속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한 제주유나이티드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자력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제주Utd는 오는 10월2일 오후 2시 순천팔마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3R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Utd는 13승 7문 12패 승점 46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울산과의 승점차이는 단 2점. 제주Utd는 리그 5위 전남을 잡아 승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기록중인 제주Utd는 최근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술을 전환했...
제주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송진형(29)이 아랍에미리트(UAE) 알 샤르자로 이적한다. 제주Utd는 얄 사르자가 송진형 영입을 원했고, 송진형의 이적을 허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양 구단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평소 송진형은 해외 진출을 원했고, 제주Utd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FC서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송진형은 2006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대표로 활약했다. 2008년부터 호주 뉴캐스 유나이티드 제츠 FC에서 뛰다 2010년 프랑스 투르FC로 이적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Utd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9R 경기를 갖는다. 제주Utd와 울산(승점 41점)의 승점 차이는 단 1점. 이날 제주Utd가 울산을 잡으면 리그 3위에 오른다. 제주Utd는 추석을 앞둔 경기로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분비했다. 선수단과 코치, 팬 등 5000여명이 함께 강강술래를 펼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장 주변에서 제기차기와 윷놀이, 투호 등 놀이도 준비됐다. 또 ...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들이 제주를 제패했다. 제주Utd는 U-12, U-15선수들이 각각 2016 전국 초·중등 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제주 권역은 지난 3월12일 시작돼 리그별 11개 팀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U-12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동초등학교를 만나 2-1로 승리하는 등 8승1무1패 승전 25점으로 서초등학교(승점 22점)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U-15팀도 제주제일중을 맞아 1-1로 비겼지만, 9승1무 승점 28점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U-12...
제주유나이티드에 이적해 데뷔골을 넣은 공격수 완델손(27)이 K리그 클래식 27R 현대엑스티어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통산 최단경기 150골을 기록한 서울 데얀을 MVP로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완델손이 베스트 11에 뽑혔다. 완델손은 지난 21일 인천 원정 경기 전반 41분에 권순형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축구연맹은 완델손에 대해 “팀의 연패를 끊은 해결사. 한 번의 찬스를 골로 만들며, 탁월한 결정력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수비수 권한진이 K리그 클래식 24R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각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발표한다.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상금의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권한진은 지난 10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승리로 제주Utd는 치열한 중위권 순위 경쟁에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승부의 향방을 결정한 멀티골을 기록했다. 본업인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해 (팀의) 무실점 승...
제주유나이티드 주장 오반석(DF)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상벌위원회회의를 열고 오반석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반석은 지난 7월31일 K리그 클래식 23R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이종성의 안면을 팔꿈치로 가격해 상벌위에 넘겨졌다. 상벌위는 경기 영상 분석 결과 오반석의 행동이 퇴장성 반칙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삼다수마스터즈와 컬래버레이션한다. 제주Utd는 오는 8월 개막하는 삼다수마스터즈와의 협력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과의 홈경기를 삼다수Day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물총놀이, 풀장, 물분사기 체험 등 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트와 퍼팅 게임 등도 준비됐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물총이 증정되며, 물놀이를 위한 물풍선 3000개도 준비된다. 또 제주Utd No.17 안현범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제주시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제주시청 정문과 제주한...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브라질 출신 완델손(27) 영입과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장 오반석의 복귀로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Utd는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던 완델손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완델손은 지난해 대전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 15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는 2부리그 격인 챌린지 18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172cm의 60kg 체격을 가진 완델손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활 활동량으로 왼쪽 측면 수비수 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공격수, ...
제주유나이티드 유료관중 비율이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R까지의 평균 유료 관중수를 13일 공개했다. 제주Utd의 평균 관중수는 4713명으로 12개 구단 중 9번째였다. 지난 시즌 평균관중 6542명 보다 1829명이 줄어든 수치다. 전남(4276명), 광주(3748명), 상주(2013명)만 제주Utd보다 평균 관중이 적었다.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서울로 19R까지 평균 1만8895명을 기록했다. 12개 구단 중 평균관중이 지난 시즌보...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3일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R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현재 8승 3무 6패(승점 27점)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승리를 위해선 2골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제주는 2골 이상 터트린 경기에서 7승 2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1골 이하 경기에서는 1승 1무 6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32득점 249개 슈팅으로 모두 리그 2위를 기록하는 제주는 이번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고 있다. 도움은 24개로 리그 1위다. 제주의 공격력을 의식한 상대팀들은 수비에...
지난 11일 광주FC를 3:2로 제압하며 리그 3위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4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R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13R 전 경기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고, 제주Utd 마르셀로, 권순형, 김상원, 오반석이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축구연맹은 광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마르셀로에 대해 “절묘한 연계플레이와 골 결정력. 승리에 앞장선 제로톱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2경기 연속 결승골을 성공시킨 권순형에 대해서는 “중원에서 궂은일을 도맡은 헌신적인 플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