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미래 비전을 찾아 떠났던 7개월간의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여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변정일)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 탐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10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가 서귀포시민들의 성원 속에 30회의 강
시인 용혜원은 시인의 눈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보여주는 사람이다. “상상한다는 것, 표현한다는 것은 이런게 좋은 거다”라면서 바다를 떠올려 시를 읊는다. “누가 바다 끝에 저렇게 아름다운 금 하나를 그어놨을까”서울 강변을 지나칠 때면 이렇게 왼다. “강변에 갈대들이 손을 흔들어주지 않았더라
‘행복한 시인’ 용혜원 유머자신감 연구원장이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 번 뿐인 삶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일일 오후 7시 서귀포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강연을 갖는다. 스물아홉 번째로 열리는 아카데미 마지막 무대다. 용혜원 시인은 등 시집 뿐 아니라 등 유머 개발서적도 다수 펴냈다.
얼마전 한 초등학생의 쓴 '아빠는 왜?'라는 시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에게 충격과 허탈감을 몰아넣은 적이 있다. 국가의 최소 단위인 가족이 한국에서 온전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 글이었다. 이혼율 세계 최고, 출산율 세계 최저 등 한국사회에서 가족이 붕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성묵 두란노아버지학교 운동본부장은 가족을 되살려야 한다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김성묵 본부장이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무대에 선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11월 4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강연을 갖는다. 김성묵 본부장은 등의 저서를 통해 권위적인 아빠와 남편상을 버릴 것을 강권했었다. 아버지 권위 상실이 한창 이슈가 되던 때였다.
“직장이든 도시든 좋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특히 혼자서도 잘 하지만 더불어서도 잘 하는 좋은 리더가 있어야 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팀원들 각자가 리더가 될 때 그 조직은 같은 목표를 향해 역동적으로 날갯짓한다”박명래 (주)위캔컨설팅 대표컨설턴트가 말한 ‘팀’이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직장이 될 수도 있고, 제주시.
기러기는 왜 혼자가 아니라 무리를 지어 이동할까? 떼로 이동할 때 70%의 거리 이동 효율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동중 한 마리가 부상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 지친 기러기는 맨 뒷자리로 이동시켜 공기저항이 적은 곳에서 날도록 배려한다.기러기떼의 V자 이동에는 ‘자연의 지혜’가 담겨있다는 게 박명래 (주)위캔컨설팅 대표컨설턴트의 생각이다.
“24년째 아침방송을 해오고 있어요. 아직도 고3 수험생처럼 살아요. 잠은 4-5시간 자고, 매일 아침 방송에 늦지 않으려고 긴장하면서 자죠.”베테랑 방송인 이숙영은 열심히 산다. 동시에 행복하게 산다. 바쁘게 사느라 인생 즐길겨를이 없다는 말, 이숙영 앞에선 거짓말이 된다. 스물다섯 번째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rsqu
‘일과 사랑’ 모두를 거머쥔 똑 소리나는 여자, 방송인 이숙영이 말하는 성공비법은 무엇일까?21일 스물여섯 번째 열리는 ‘서귀포JDC아카데미’에서 그녀의 비법을 엿볼 수 있다. 이숙영이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를 주제로 오후 7시 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연을 펼친다.그의 성공에는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부친 박목월 시인과의 따뜻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풀어놨다.7일 서귀포시 남원읍 제남도서관에서 열린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 박 교수는 “박목월 선생은 성격이 비단같아 반말 한 번 안하고 살았다. 나는 글쓰는 집은 가난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박목월 선생은 착하고 순수하기만 했다. 그와 함께 내 생애 가장 기뻤
대정읍(읍장 강충희) 하모어촌계(어촌계장 이광복)에서는 지난 9월29일부터 3일간 어촌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어장 갯딱기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갯딱기는 갯녹음 현상으로 황폐해저 가는 어장을 살리기 위해 자율관리어업의 일환으로 해안가 바위를 닦아 각종 어패류의 먹이인 해초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차후 어가 소득 향상에도 보탬
“꾸준한 관심과 칭찬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여러분, ‘아부’ 많이 하십시오”연매출 1360억원의 ‘대박’ 쇼핑호스트로 알려진 김효석 공주영상대학 교수가 28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스물네 번째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됐다. 그의 강연 주제는 ‘성공을 부르는 유쾌한
성공을 부르는 ‘유쾌한 대화법’의 전도사, 김효석 공주영상대 교수가 스물네 번째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됐다. 8일 오후 7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강연을 갖는다.김 교수는 평화방송국 아나운서와 CJ홈쇼핑 쇼호스트 팀장을 거쳤을 정도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김 교수는 그러나 화려한 언변이 곧 유쾌한 대화로 이어지지는
“좋은 것을 좋다고만 생각해선 안된다. 왜냐, 세계에 좋은 곳은 널려 있기 때문이다. 좋다는 소리에 만족하지 말라. 좋은 것은 이 세상에 너무너무 많다. 좋은 것을 넘어 월등히 높은 곳, 위대한 곳으로 가야 한다”김동신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장은 냉정했다. 제주도가 좋아 일년에도 다섯 차례 이상 여행을 위해 찾는다고 하면서도, 그렇다고 &
“나만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찾아야, 사회의 빠른 변화 속도에 견딜 수 있다”스물세 번째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강연자로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 김동신 소장이 초청됐다. 오는 14일 오후 7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나만의 가치를 창출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은 개인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
“여러분 옆, 가장 가까이 치매가 않아 있다. 그가 언제 여러분의 손을 잡을 지 모른다. 여러분 누구나 100세까지 장수할 수는 있지만,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다는 걸 알아둬라. 제가 치매에 걸리지 않고 100수 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는 법을 가르쳐 드리겠다”오로지 한 길만을 팠다. ‘뇌’ 박사, 서유헌 서울대학
국내 뇌의학 연구의 권위자 서유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스물두 번째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됐다.9일 오후 7시 대정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을 주제로 강연한다.서울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뇌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서 교수는 ‘뇌’ 분야에서만 한 우물을 파왔다.뇌를 장악
"제주 문화와 역사에 이야기와 창의력을 입혀 관광객들이 기꺼이 돈을 내고 체험하게 만들자"31일 오후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1번째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김승래 창조경영아카데미 스토리경영연구소장이 '창조적 자기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승래 소장은 스토리텔링 전도사 답게 제주 역사와 문화, 자연에 이야기를 만들어
김승래 창조경영아카데미 소장은 한때 잘 나가는 대기업 회사원이었다. 1985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매장관리부터 시작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기획실 경영혁신팀장 자리까지 올랐다. 그가 2002년 돌연 퇴사한 것은 ‘내 사업’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어차피 50이 넘어서까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란 힘들다는 판단도 선택에 한몫했다.회사
“제가 50대가 다 돼서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보니, 결국 살아가는 모습이 다 비슷하더라. 지금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우울해 지더라”잘 나가는 변호사 김병준이 강연을 통해 열띤 언변을 쏟아낸 것은 ‘생활 법률’이나 ‘법률 지식&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