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20:00]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이 ‘코로나 블랙홀’에 빠지면서 선거정국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계제로 형국으로 흐르고 있다.여․야가 4월15일 본선에 나설 후보자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코로나 블랙홀’에 선거 분위기도 점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현역 의원과 장관급 출신 등으로 본선 대진표를 구성한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도전자 격인 미래통합당은 컷오프 대상을 추려내며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여당에 비해 공천작업 속도가 늦어지면서 본선에 대비한 ‘맞춤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국가가 직접 독립유공자 발굴 업무를 담당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3.1운동 101주년인 오늘(1일) 독립유공자로 결정된 故 배두봉 선생의 유족인 배광시 제주시 애월읍 하귀발전협의회 상임고문을 만났다. 배 고문은 독립유공자 등록과 결정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배 고문은 ‘독립운동 공적을 가족이나 유족이 직접 입증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예우를 말했지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가 국가 차원의 해녀문화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해녀문화계승 사업과 국제화 주체를 제주가 아닌 국가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녀문화가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올해 4년째 맞고 있다. 제주도의 노력으로 관련 행사가 많이 추진되지만, 제주의 행사로만 국한됐다”며 “제주도 예산으로 해녀 진료비 지원, 가격 보전 등 관리 측면에서 투자되고 있으며, 해년 국제화를 위한 예산 비중은 높지 않다”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도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파산을 막기 위해 전기요금을 일반용이 아닌 산업용 요금으로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강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관광객 예약이 98%이상 취소돼 도내 모든 숙박업계와 음식점이 파산지경에 이르렀다”며 이 같이 말했다.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7개의 전기요금 체계 중 가장 비싼 일반용 요금을 내고 있다. 산업용이 kw당 106.46원인데 반해 숙박업과 음식점은 산업용보다 18.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조천읍 제주항일기념관과 구좌읍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을 찾았다.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인은 우리나라와 민족이 위기가 닥쳤을 때 개인의 모든 편안함과 영달을 버리고 민족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어렵고 험난한 독립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자랑스러운 정신문화가 우리제주에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기에 이런 선조들의 정신과 뜻을 받들고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고 전했다.부 예비후보는 “일제의 식민지 수탈정책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1919년 3.1운동보다 이른 시기인 1918년 항일운동을 벌인 곳으로 유명한 법정사를 방문했다.구 예비후보는 이날 3.1절 101주년 기념논평을 내고 “오늘은 101주년 3.1절이다. 101년 전 우리 선조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함께 만세를 외쳤다”며 “온 국민이 그때처럼 단결해야 코로나19 정국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101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대한민국은 제법 번듯한 나라가 됐다. 그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유튜브 채널 ‘오영훈TV’를 개국했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캠프사무실에서 ‘오영훈TV’ 개국 방송을 시작했고, 개국식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 이낙연 전 총리의 축하영상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래리서치 양진철 소장과의 대담으로 포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상황에 처해 대면 선거운동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더불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를 찾아 참배했다.고대지 예비후보는 “무오법정사항일운동은 기미(1919년) 3.1운동보다 5개월 먼저 일어난 제주 최초․최대의 항일운동이자 1910년대 종교계가 일으킨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을 전개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임에도 아직까지 성역화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8년 기준 제주도민 69만2032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3.9%(9만6491명)를 차지한다.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80세 이상 인구가 115.7% 증가하는 등 고령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대비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노인복지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노인교실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국토교통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주 제2공항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기본·실시 설계를 착수하겠다’고 보고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가급적 시행을 최대한 앞당겨달라’고 말했다. 제주 제2공항 사업 조속 추진을 지시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송재호
야3당 통합당인 민생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해 출범한 민생당 제주도당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서귀포시 대정읍 3곳 후보자를 공모한다. 신청은 오는 3월2일부터 5일 낮 12시까지다. 신청서는 민생당 제주도당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민생당 도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전체 국회의원 중 가장 뛰어난 기록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20대 국회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10%인 30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을 공개했다.헌정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국회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28일 제주도약사회를 방문했다.장 예비후보와 만난 강원호 제주도약사회장은 “도민들이 약국에 가면 항상 소량이라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인식하도록 약국이 공급하는 공적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도 당국을 비롯한 여러 주체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약국이 코로바19 사태 대응의 최전선 방어막이라는 심정으로 약사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장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약국들이 약사회의 판매가 인하 권고에 대부분 동참하고 있어 큰 감동을 느낀다. 약사회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강력한 절대보전관리지역 지정과 동시에 개발 규제의 실용적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00년 제주도 GIS(지리정보시스템)는 제주 지역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한다는 취지로 제주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축됐다”면서 “한편, 1963년에 제주도를 자유 지역으로 선정해 개발하자는 구상이 제기된 이후 수십 차례의 제주도개발계획이 수립·추진됐다. 제1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추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현 국회의원의 공천은 많은 도민에게 실망을 준 공천이다. 도민의 심판만 남았다”고 28일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오영훈 의원의 공천권 획득에는 우선 축하를 드린다”면서 “하지만 지나온 4년 동안 제주를 위해 무엇을 이룩해 놓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한다"고 꼬집었다.더불어 “저를 포함해 우리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자질과 도덕성 등에 대한 가감 없는 검증을 위해 공개 토론회를 제안해 놓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 미래통합당의 과거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중앙 정부와 제주도를 상대로 “전 국민 대상 마스크 무상 지급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28일 촉구했다.고 예비후보는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지만, 마스크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재 시중에 품귀 현상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28일)부터 제한적으로 반값 마스크가 풀린다고 하지만 공급 물량이 적어 구매 개수 제한이 있으며, 이마저도 긴 시간 줄을 서야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정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공직후보자를 추가 공모한다.대상은 서귀포시 △동홍동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정읍 3곳이다.신청서 접수는 3월2일 9시부터 받기 시작해 4일까지 낮 12시에 마감한다. 신청서는 제주도당에서 메일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본인 또는 본인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제주도당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우편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는 접수가 안 된다.2월28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동홍동 선거에 나서는 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것과 관련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의 '재심'이 기각됐다.이에 따라 박희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결행하게 될 지 항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박희수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 재심 요청 결과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중앙당은 "전략공천지역은 재심 대상이 아니"라며 "전략공천은 이의 신청이나 구제절차가 없다"고 박희수 예비후보에게 통보했다.박 예비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가뜩 무거운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로 치르기 위해 도민참여단을 구성, 운영한다. 99명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은 총선 어젠더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이슈와 현안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선거구별로 세 차례에 걸쳐 도민참여단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싣는다. / 편집자 주제주시을 선거구 유권자들은 최우선 지역 현안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꼽았다.일도1.2동, 이도1.2동, 건입동 등 제주시 원도심 핵심지역을 포함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이 ‘2020년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SOC투자, 경제 거점 육성, 일자리 창출, 해운 재건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 오 의원은 제주를 비롯한 해역 해양 플라스틱과 항만 미세먼지 저감, 자원관리형 어업체계로 전환을 통한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