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교육감 후보, 5일 도지사 후보, 5․7일 비례대표 도의원후보 TV토론회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오는 5일 밤 11시15분부터 100분간 KBS1TV와 제주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대림(더불어민주당), 김방훈(자유한국당), 장성철(바른미래당), 원희룡(무소속) 등 4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 조강섭 KBS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이 사회를 맡아, 후보자별 공약검증토론을 진행한 후 자유 주제로 후보자 주도권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제주MBC-제주CBS-제주신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TV토론회 문대림 vs 원희룡 공방 가열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 이뤄진 제주도지사 토론회에서도 양강 체제를 굳힌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원희룡(무소속) 후보간 설전은 계속됐다. 제주MBC, 제주CBS, 제주신보 등 언론3사는 31일 오후 2시 제주MBC공개홀에서 ‘선택 2018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를 진행했다. 주도권 토론 초반부터 문 후보는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납골묘(봉안묘) 지번까지 언급하며 원 후보 가족의 도유지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문 후보는 ...
6.13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제주시 오라동선거구에 출마한 백성철 후보(자유한국당)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출정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출정식에는 오라동 마을회장과 자생단체장과 임원, 오라초등학교 총동문회, 오라초등학교 학부모회, 오라동연합청년회장, 청년회원, 오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백 후보는 출정식에서 “오라동 민원해결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사심 없는 정치, 지역주민을 위한 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라동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오라동의 소외계...
6.13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정민구(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전농로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길 거리인사를 하고 주요 거리와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 듯 국토 최남단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삼도동을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젊고 능력 있는 새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지역...
홍영표, 진선미, 이재정, 박주민 의원, 정청래 전 의원 등 민주당 스타 총출동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첫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출정식에는 민주당 스타급 의원들이 총출동했다. 남북정상회담 제주 추진, 예산폭탄 등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문대림 후보를 지원했고, 원희룡 후보에 대해선 4년 심판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대림 후보는 31일 오후 7시 제주촛불혁명이 불타올랐던 제주시청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홍영표 원내대표, 진선미 수석원내대표를 비롯해 중앙...
원희룡, 제주 우편집중국 사거리서 출정식...“경험·시행착오 바탕 성숙하게 일하겠다”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 번째 출정식을 열었다. 원 후보는 “정당, 지도부, 유세단도 없지만 도민들이 있기에 두렵지 않다”면서 “4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성숙하게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 지사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행사는 제주 청년 김영천, 결혼이주민 여성 수부하드라의 찬조 연설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
6.13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규모 출정식 ‘격돌’…‘도정심판’ vs ‘적폐심판’ 프레임전쟁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막을 올린 가운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들이 6월12일까지 명운을 건 ‘13일의 혈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52․전 청와대 비서관), 자유한국당 김방훈(63․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바른미래당 장성철(49․전 제주도 정책기획관), 녹색당 고은영(32․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무소속 원희룡(54․제주도지사) 후보는 이날 출정식․기자회견에 이어 거리유세 등으로 온 종일 강...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 김방훈 후보(자유한국당)▷ ◆ 장성철 후보(바른미래당)▷ ◆ 고은영 후보(녹색당)▷ ◆ 원희룡 후보(무소속)▷ ▲ 제주도교육감(가나다 순) ◆ 김광수 후보 ▷ ◆ 이석문 후보 ▷ # 위 일정은 각 후보 캠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정은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이후 들어온 일정은 나중에 추가됩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자신이 가장 청렴하고, 제주를 잘 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김 후보는 오후 6시30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집중 유세를 펼쳤다. 출정식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헌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홍석표 전 제주산업정보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했다. 홍석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견제를 위해서는 보수인 자유한국당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3일 오후 7시 화북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 성의 있는 정치로’를 슬로건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업지구 개발, 다세대 주택 난립, 공동주거지역 포화로 각종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화북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국회, 시민단체, 공공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주민...
제주도의원(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용모 후보는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경학 후보가 어제(30일) ‘양파가격안정을 위해 평당 6830원(제주도 60%, 농협20%, 자부담 20%)으로 산지폐기가 결정됐다.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취지로 결정되지 않은 내용을 자신이 한 것처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 수 있다고 보고 ‘허위...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31일 홍진혁 대변인 논평으로 “원희룡 후보는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의혹에 자신 있다면 검찰조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 원 후보 측에서는 불과 3년밖에 안된 일인데도 ‘까마득히 오래된 잊어버린 일’이거나 ‘간 기억이 없다’라고 주장했다”며 “우리는 특별회원권을 누가 언제 받았고, 언제 누가 돌려주었는지? 왜 청렴감찰실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원 후보 배우자는 언제, 몇 번, 누구와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갔었는지? 비용결제는 누가했는...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31일 공보단 발표를 통해 “향후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즉각적이고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 측은 지난 23일,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주도민일보, 아주경제 등 언론사 보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다. 심의위원회는 제주도민일보, 아주경제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원 후보 측은 “심의위원회는 해당 언론사들이 선거 시기 특정 후보자와의 관련 여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보도하면서 편견이 개입된 표현을 ...
일도2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3명 후보 참석 “지방선거 승리” 다짐 31일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정의당 제주도당 5명의 후보들은 오전 6시 4.3평원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4.3평화공원 참배에는 일도2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고은실․김우용․김경은 후보가 함께 했다. 참배를 마친 뒤 김대원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3일간 최선을 다해서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참가자들을...
6.13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한 김창식 후보는 “청정 제주를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진흥법을 근거로 학교 환경교육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31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도내 학교에서는 환경 교육 지도지침서가 부실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지도 목표, 내용, 방법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제주는 지역 특성에 걸맞은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그린 스타트’ 운동과 연계한 환경 동아리를 학교 별로 조직할 수 있게...
제주도의정 사상 첫 여성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 내리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현정화 후보가 도시 확장 대비 토지 확보를 약속했다. 현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천·중문·예래동은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살기 좋은 동네로 꼽힌다. 또 서귀포 혁신도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등 조성으로 인구 증가 추이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인구 수용을 위해서는 도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도시에서 인프라 확충은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 후보는 “도시 확장을 대비해 여유 토지 확보가 필...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했다. 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내 이애숙과 둘이서 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4월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뒤 현충원과 4.3평화공원을 참배하지 못했다.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참배해 제주를 위한 경건한 마음을 다진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제주 미래가 깜깜하다는 말이 있다. 제주 미래를 걱정하는 도민들이 답답해한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 토론회를 준비하겠다”고 말...
[분석] 이석문-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공교육 내실화', '학생안전' 화두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공약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와 '학생 안전'을 핵심 화두로 꼽았다. 다만 방법적 측면에 있어서는 분명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사이트에 공개된 이석문·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5대 공약을 분석했다. 이석문 후보는 △교육복지특별자치도 완성 △미세먼지 대비·4대질병 의료비 지원 등 현미경 복지 △고교체제개편 안정적 완성 △제주교육 공...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는 31일 교육감·교육의원 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5대 교육공약 과제’를 언론상으로 공개 전달했다. 제주교총은 “6.13 지방선거가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는 정책선거가 아닌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는 도지사 선거의 관심에 밀려 40%를 넘나드는 부동표로 인해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교총은 정책 선거를 위한 다섯 가지 교육공약 과제로 ▲IB교육과정 논란에 대한 해결 방안 ▲교장...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정의당 제주도당 후보 5명이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헌화·참배했다. 정의당 제주도의원 김대원(일도2동 을), 고성효(서귀포시 안덕면), 고은실·김우용·김경은(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4.3 영령을 기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대원 후보는 “13일간 최선을 다해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 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성효 후보는 “최근까지 4.3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는데, 다들 조용하다. 정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