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코스 개발이 현재 1/4 구역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올레코스의 개발보다는 ‘유지,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이러한 지적은 제주올레를 만든 서명숙 이사장 본인의 입에서 직접 나왔다. 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제주올레에 대한 행정의 엇박자에 대한 불만이 투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최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지역을 홍보하는 효과와 이 지역 사람들이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비율을 증가시켰고 관광서비스와 이익률의 증가를 보이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컸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상당히 고취시킨 것은 가장 큰 효과로 평가됩니다”7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2회 그린마이스위크 본행사로 치러진 ‘2010
트레일 면적이 전 국토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걷기 여행’ 선진국인 프랑스. 프랑스 걷기여행자의 69% 중 23%가 정기적으로 걷기 여행을 하는 ‘걷기 마니아’이며 관련 클럽만 3,347개에 달할 정도다.이렇듯 방대한 인구가 걷기여행을 즐기고 있는 한쪽에선 이들을 위해 트레일을 구성하고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트레일 개척에 막 걸음마를 걷기 시작한 중국도 ‘도보 길’을 통해 사람들에게 육체와 정신건강은 물론 중국의 역사를 소개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시민스포츠연맹 중국본부 사무총장인 진차오 씨는 7일 제주에서 열린 ‘2010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World Trail Conference)&rsq
개발 위기에 처한 나이아가라 절벽 인근을 지키기 위한 민간단체의 ‘안간힘’이 눈길을 끈다. 바로 ‘브루스 트레일 관리단(The Bruce Trail Consevancy)’다.7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월드트레일 컨퍼런스’에 참가한 브루스 트레일 관리단 재클린 매리 앤 랜들
일본 시코쿠투어리즘창조기구 사업추진부 본부장인 미조부치 요시아키 씨는 “트레일은 부모자식 간, 가족 간, 친구 간의 대화 기회를 늘리고 서로의 생각을 교감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도모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조부치 요시아키 씨는 7일 ‘2010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World Trail Conference)’에
성 야고보의 유해가 묻힌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성당으로 향하는 800km의 순례길, (Camino de Santiago)’가 제주를 찾아왔다. 세계 3대 트레일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 길을 관리하고 있는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관광청 상무이사인 마룩사 레도 아리아스 씨는 7일 제주에서 열린 ‘2010 월드 트레일 컨
영국을 대표하는 트레일로 꼽히는 ‘코츠월드 길(The Cotswold Way)’은 정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만들어진 후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립 트레일’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코츠월드 보존 위원회(Cotswolds Conservation Board)의 국가등산로 사무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블로클리(Jame
제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Meeting(회의산업), Incentive tour(인센티브투어),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산업) 등 MICE산업이 그린(Green)과 만났다. 마이스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Green MICE Week)’가 첫 본행사인 ‘2010 월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존 뮤어 트레일(The John muir Trail)은 미국 대륙을 넘어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로 손꼽힌다. 세계 3대 도보여행길로 꼽히는 ‘존 뮤어 트레일’을 소개하기 위해 ‘존 뮤어 트레일’ 관계자 클레어 쇼
전 세계 10개국 최고 트레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그 역사적인 첫 만남의 장소가 제주올레길이어서 더욱 의미가 큰 가운데, 어떤 나라에서 어떤 트레일이 찾아오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0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rsq
도보여행자들이 꿈꾸는 세계 최고의 트레일들이 ‘제주올레길’로 모여 든다. 미국.스페인.영국.일본.캐나다.프랑스.호주.중국.홍콩.한국 등 전 세계 10개국 유명 트레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세계 트레일의 미래를 모색하는 ‘2010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World Trail Conferenc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11월7일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정취 아래서 베일을 벗는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국가성장동력으로 지정한 MICE산업을 육성하
국제회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제주도 약천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응삼)는 한국문화체험 행사인 ‘2010 제주 국제회의 참가자 한국문화체험 템플스테이’가 29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약천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 40여 명은 발우공양을 비롯한 탁
지난 4월 제주에서는 '마이스(MICE,Meeting·Incentive· Convention·Exhibition)'산업과 '그린(Green)'을 접목한 색다른 마이스 기획프로젝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깊어가는 제주의 11월, ‘그린 마이스’가 다시 한 번 초대장을 건넨다. ‘제2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3일 MICE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제2기 MICE 아카데미 교육 참가자와 기관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에 개발된 테마파티, 팀빌딩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해 10월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MICE(테마파티 5개, 팀빌딩 10개, 이벤트공연 3개) 상
다국적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암웨이(Amway)가 제주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마이스(MICE)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제주자치도도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7일 오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2010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11월9일부터 닷새간 올레1~5코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제주에서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식경제부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공동주최하고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0
올 여름 제주가 휴양관광을 겸한 회의도시의 면모를 입증했다.제주도는 6~8월 제주에서 열린 경제관련 포럼, 하계세미나에 3만8897명이 참여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참가인원이 5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7월28일 전경련 국제경영원 하계포럼(해비치호텔)이 열린 것을 비롯해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한국기계공업경영인 모임 등 각종 행사가
김철원 한국컨벤션학회장은 제주 마이스에 대해 “국제적 스탠더드를 따라가려는 노력과 차별화된제주 마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노력을 동시에 해야한다”고 조언했다.’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이 제주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얘기다.11일 열린 제주관광공사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