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이장연합회(회장 김철홍)가 지난 5일 놀래쉴레커뮤니티센터에서 이장 직무 역량을 키우고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76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모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보 교류와 특강, 유공자 표창, 화합과 교류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귀포시 5개 읍·면 마을 소개와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며, 강창민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이·통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5개 읍·면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종
취업 면접을 앞두고 정장 구입이 부담스럽다면 제주 서귀포시가 제공하는 청년 구직자 대상 정장 대여서비스를 이용해보자.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청년다락 2호점에서 정장 대여사업인 ‘서귀포시, 청년의 품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접을 앞둔 도내 구직 청년이라면 △남성정장 및 여성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4박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jejuyouth.com)를 통해 가능하며, 제주에 살고 있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제주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전통에 현대적인 매력을 더한 젊고 활기찬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다가간다.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기남)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꿈이 빛나는,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축제추진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젊고 활기찬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2시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오후
아름다운 제주 한라산을 배경으로 곳곳을 달리는 국제대회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에서 열린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인 가시리마을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다.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매해 8월 말에 개최하며 트레일러 선수들이 한 번쯤 참가해보고 싶어 하는 대회로 알려진다. UTMB 월드시리즈에 선정된 트랜스 제주 대회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로 완주할 경우 프랑스 본 대회
제주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운영제’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가운데 국비를 확보하면서 말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운영제’는 만족도 조사 중간집계 결과 9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 취미승마 인구를 늘리고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 지정제도다.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설을 지원하는 민관 협업 구도 사업
제주 서귀포시가 규격 외 감귤 유통 단속한 결과 9건, 43톤을 적발해 과태료 총 5300만원을 부과하고 31톤을 폐기 처분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규격 외 감귤 출하 9건-43톤이 적발됐다.이에 서귀포시는 극조생 노지감귤을 출하하는 감귤 선과장 40여 곳과 조례위반 상습 선과장 등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이들 선과장을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점검하는 등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소비지 도매시장도 월 2회 이상 수시 점검해 품질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규격 외 감귤 유통을 차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대상에 ‘배벤져스’ 팀의 ‘서귀포, 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의 최종 입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90일간 진행돼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시는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2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온라인투표 결과(30%)와 최종 전문가 2차 심사결과(70%)를 합산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대상작인 ‘배벤져스’ 팀의 ‘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강소성 옌청시에서 개최된 ‘2023 국제해안포럼’에 참석해 해양생태보호와 녹색 저탄소 정책을 홍보했다.올해 국제해안포럼에는 ‘녹색 저탄소 발전과 생태해안 공유’를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 총재 세계자연보존연맹 총재 등 국제기구와 국가 정부 대표, 전문가, 학계, 청년대표 등 전 세계 33개국 40개 도시에서 전문가 1500여 명이 참가했다.이종우 시장은 국제해안습지 도시연맹 원탁회의에서 ‘모든 것은 바다로 통한다’는 주제로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해안선 60㎞ 이
제주 서귀포시 먹거리 상권이 한 데 모인 ‘아랑조을거리’ 상징 조형물이 10년 만에 교체됐다.서귀포시 천지동은 2013년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당시 아랑조을거리 1~2번가 일대 설치된 경관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교체했다고 밝혔다.2023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조형물을 천지동을 상징하는 새로운 조형물로 바꿔 동네를 알려보자는 주민 의견이 모여 이뤄졌다.추진 과정에 참여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장환)와 천지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대표 이신선)는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주 서귀포시가 예선 격인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성산읍과 정방동, 효돈동, 대천동 등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성과를 발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대회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읍면동 4곳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릴 ‘2023년 서귀포시 주
제주 서귀포시에서 황금빛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꽃축제를 개최한다.서귀포시 영천동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헬스케어타운(토평동 2981번지) 일원에서 ‘2023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을 아시나요?’라는 슬로건을 가진 영천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연대감을 조성하고 해바라기의 상징인 ‘사랑과 희망 그리고 따뜻함’을 축제 방문객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10월 7일 오전 10시
대규모 케이팝(K-POP)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도민들을 위해 개최되는 ‘서귀포글로컬페스타’ 콘서트에 앞서 무대를 달궈 놓을 ‘전야제 공연’ 무료 티켓 배부가 시작된다.서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1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SGF)’ 전야제 공연 관람 티켓을 무료로 배부한다. SGF 공식행사인 전야제 공연은 SGF K-POP 콘서트에 앞선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화합과 지역 문화 교류를 주제로 펼쳐지는 전야제 공연에서는 서귀포음악협회와 서귀포무용협
제주 서귀포시가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26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10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과 민속경기대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등 28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표창 수상자 가운데 고대옥(76, 서홍동)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자문위원장은 노인회 발전과 지역사
선녀가 내려와 노닐다 간다는 제주 천제연폭포에서 추석 연휴 기간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천제연폭포가 있는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는 ‘제18회 중문칠선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중문칠선녀축제는 예로부터 별빛 영롱한 밤이면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맑은 천제연폭포에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는 칠선녀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벌써 열여덟 번째를 맞은 축제는 올해 ‘칠선녀, 아름다운 중문에 내려오다’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한다. 칠선녀 내리는 날인 첫날, 2일에는 오후 2시부터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책으로 감각을 깨우는 문학 행사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다.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오는 10월 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우리에게 온 문학, 감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2023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베라벨 책정원’은 3개의 마당과 베라벨 책방시장, 베라벨 책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는 마당’에서는 그림책 ‘종이아빠’ 블랙라이트 공연과 클래식이 흐르는 정우철 도슨트와의 북콘서트, 시인 나비연의 공연이 함께 하는 은유 작가의 만남이 펼쳐진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내 주택 신·증축, 건물 용도변경,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사유가 있는 주택이다. 제주시는 1037호-2043억원이며, 서귀포시는 518호-844억원이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각 행정시 세무과나 읍면동, 홈페이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 기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
제주 서귀포시는 앞으로 자동차 관련 안내문을 ‘선택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선택등기는 2차례 대면 배달이 이뤄지는 부분이나 수수료(2100원)까지는 일반등기와 같다. 이후에도 수령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편물 반송·폐기되는 일반등기와 다른 점은 우편수취함에 우편물이 투함되는 부분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등기우편 수령률이 떨어지면서 우체국은 국민제안을 반영해 선택등기를 신설했다. 서귀포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명령서나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상속 이전등록 안내문,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예고문 등 연간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0월20일까지 우수저류지를 일제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 관내 우수저류시설은 총 58곳으로, 지역별로 ▲동(洞) 지역 7곳 ▲대정읍 19곳 ▲성산읍 19곳 ▲안덕면 6곳 ▲남원읍 4곳 ▲표선면 3곳 등이다. 서귀포시는 우수유입과 저류기능 상태, 시설물 상태, 저류지 내 지장물 여부, 안전사고 예방 시설 상태 등을 주요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대정읍과 성산읍 일대 저류지는 중점 점검 대상이며, 서귀포시는 저류지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유지보수 등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
제주 서귀포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4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는 아동수당 지원이 끊기는 8세 이상 10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달마다 5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로 아동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제주 서귀포시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서귀포시는 지난 5월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등 1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해외 교류가 늘어남에 따라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일제접종을 비롯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구제역 예방 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우제류(소·염소) 301농가-1만9000여 마리에 대한 일제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접종을 위해 서귀포시는 소규모농가에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