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판결·중앙노동위 판정 언급하며 강 이사장 사퇴 촉구제주국제대 노조가 다시 한 번 강부전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노총 산하 제주국제대 노조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노동위원회가 강부선 이사장의 부당노동행위를 확정했다"며 "강 이사장은 불법운영과 부실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 제주 전통시장에서 불조심 캠페인 열어겨울철을 앞두고 제주도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이 전개됐다.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김홍필)은 5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문시장,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한림시장, 구좌오일시장 등 다섯 곳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
여성을 체포·감금해 성관계를 요구하고, 귀금속 절도까지 해 온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달 31일 오전 10시께 피해자 고모(여.49)를 찾아가 급히 농협에 가서 통장을 확인해야 하니 함께 가자며 본인의 차량으로 태워 인근 야산에서 성관계를 요구했다. 고씨가 이를 거절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로 위협하고, 포장용 테이프로 양
[인터뷰] 주한프랑스문화원장 다니엘 올리비에(Daniel Ollivier)
대선후보 안철수, 희망콘서트에서 소명의식을 얘기하다안철수 18대 대선 예비후보가 처음 정치계에 등장했을 때 가장 화두는 그의 언어와 사고방식이었다. 기존 정치계의 전략적 접근이나 거물들의 권력의지에 익숙해 있던 미디어는 안철수의 행보를 설명해내지 못했다. 50%의 지지율을 포기하고 박원순 시장에게 후보자리를 양보한 것, 어떤 이면이 숨어있는 전략적 발언 대
희망콘서트에서 지난 40여일간의 소감 밝혀대선후보 안철수가 주인공으로 나선 일곱 번째 2013제주희망콘서트. 콘서트가 열린 2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은 500여명이 자리해 발 디딜 틈이 하나도 없었다. 시작 30분전. 준비된 300개의 의자는 순식간에 모두 들어찼고, 뒤늦게 들어온 이들은 의자 사이에 쭈그려 앉거나 벽에 등을 기댄 채 서 있어야 했다.
전국순회 마무리하는 제주에서 그 동안의 소회 밝혀 - 안철수 대선후보가 40여일간의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하는 2013제주희망콘서트를 앞두고 그 동안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털어놓았다.안 후보는 2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스마트그리드홍보관에서 전국순회의 마무리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40일간의 전국순회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스스로가
카톨릭신자 장성심씨 "도지사가 만나줄 때까지 절대 안 움직일겁니다"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11월.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겨울의 기운이 느껴질 정도 으슬으슬하다. 그런데 이 시기에 노숙을 자처한 이가 있다.장성심(42)씨는 1일 제주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한 두 시간 머물다가는게 아니라 아예 돗자리를 깔고 24시간 도청 입구를
오는 3일 오후 3시 경남FC와 홈 경기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경남FC를 맞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마지막 불씨를 이어간다. 제주는 오는 3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FC과 격돌한다.제주는 지난 37라운드 부산전 승리(2-1 승)로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을 끊고 팀
제주대 고영환 교수가 응용과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제주대학교는 식품생명공학과 고영환 교수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 이해원 연구원의 공동논문이 응용과학회(SOCIETY OF APPLIED SCIENCES)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논문의 제목은 ‘Effects of Apigenin and Ethanol Extract
성명서 내고 제주도교육청에 고교입시제도 개선 촉구여중생의 성적비관 자살로 제주사회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전교조가 성명을 내고 '죽음을 부르는 과도한 경쟁교육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일 성명을 내고 △과도한 경쟁교육 중단 △야간자율학습과 0교시수업을 폐지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요구했다.전교조는 성명서에서 "학교 중간고사 성적
"수백만명의 투표 기회 박탈할 수는 없어"문재인 제주 시민캠프가 제주 각지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한 가운데, 양조훈 전 제주환경부지사도 이 움직임에 함께했다. 바람이 쌀쌀한 11월, 그를 거리로 나오게 한 것은 무엇일까.양 전 부지사는 "시민캠프가 전국적으로 이 문제를 부각시키자는 결의가 있어서 그 뜻에 동참하게 됐다"며
문재인 제주시민캠프, 도내 5곳서 투표시간 연장 촉구 1인시위
길거리에 세워져있던 자전거를 훔친 10대 2명이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김모(19)군과 고모(19)군은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이도이동 모 PC방 앞 자전거 거치대에 세워둔 시가 3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절취했다.이들은 드라이버를 사용해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피해자가 알아보지 못하게 자전거에 도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통해 두
경찰이 민원전문 상담번호 182를 개통한다.제주지방경찰청은 다음 달 2일 ‘112범죄신고의 날’을 맞아 경찰청 182 경찰민원콜센터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182는 범죄신고 112와 구분되는 민원상담 전화번호다. 경찰부서 전화번호 문의, 사건사고나 범죄 이외의 문의 사항을 다룬다.기존에 경찰민원전화는 1566-0112번으로 번호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남승택)와 전문직여성한국연맹제주클럽(제주BPW, 회장 임애덕)는 지난 29일 교육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멘토링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협정을 통해 제주 BPW의 강사들은 신성여고 학생들의 멘토로 강연과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구체적으로 1년에 한 번 이상 강연을 실시하며, 1회성 강의를 넘어서 여고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A파 조직원 K씨(28)는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연동 모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 김모씨(27)가 아는 척을 하자 이에 불만으로 발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구타하고 도주한 혐의다. 피해자 김씨는 비골골절상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K씨를 긴급체포해 수사중
제주대 창업동아리 JUST가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백 교수)은‘2012학생창업챔피언십경진대회 - 캠퍼스영웅전’에서 제주대학교 JUST팀이 최종 TOP5에 선정돼 ‘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산학연협력EXPO‘ 개막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상습적으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쳐온 30대 여성이 붙잡혔다.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50분경 제주시내 모 마트에서 수 차례 물건을 훔쳐온 피의자 양모(여.31)씨를 붙잡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양씨는 지난 18일부터 29일 사이 모 마트에 들어가 감시 소흘한 틈을 이용해 진열된 상품을 몰래 가방에 넣고 계산대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네 번에 걸쳐 시가
지난 30일 제주시 연동의 모 아파트에 투신해 목숨을 끊어 충격을 준 14살 J양. 이 중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라는 증언들이 나왔다.J양이 목숨을 거둔 30일은 중간고사 성적 통지표가 나왔던 날.A중학교 학생부장에 따르면 J양은 평소에 인사성도 바르고, 수업준비도 철저한 성실한 학생이었다. 성적은 전체 중간 정도였으며,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