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시선관위에 등록…“더 큰 제주, 아시아의 허브 도약” 4선 도전▲ 강창일 국회의원. ⓒ제주의소리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5일 제주시선관위에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급변하는 동북아의 안보정세와 한중 FTA 등 우려되는 국제경제 속에서 제주를 더 크게 키워나가지 않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며 “변혁의 시대를 안정적인 미래로 이끌어갈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는 말로 4선 도전의 당위성을 ...
▲ 장성철 예비후보.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경쟁 후보들에게 시장직선제 도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신방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제시한 시장직선제 공약을 언급하며 “강지용, 강경필, 국민의 당 후보 2명까지 합하면 시장직선제를 공약으로 제안한 예비후보는 벌써 5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단준비단의 ‘행정체제와 관련한 도민설문조사’ 결과 74.7%의 도민이 시장직선제를 선호하고 있는 ...
▲ 양치석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 향토음식의 세계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양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식문화자원은 총 453품목으로 전주의 280품목, 오키나와의 150품목에 비해 매우 풍부한 편이지만 이를 관광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양 예비후보는 “제주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하고 이 날을 중심으로 ‘제주향토음식 대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과 효율적 융합방법을 모색해 제주향토 음식을 세계화할 수 ...
[언론6사 1차 합동여론조사] 제주시 갑, 45% 안팎 부동층 공략 최종 승패 좌우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변곡점이 될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언론6사 합동 여론조사(제주시 갑)에서 현역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두를 달렸다.하지만 당내 경쟁상대인 박희수 후보는 물론 새누리당 ‘빅4’(강창수, 양치석, 양창윤, 신방식)까지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45% 내외의 부동층 공략이 최종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단순 지지도] 양치석 8.1%-양창윤 7.1%-박희수 5.8...
▲ 김용철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중소기업자금 지원정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기업의 도덕 불감증과 사업성 평가제도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실질적이고 공정한 사업성 평가와 관리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외 학계, 컨설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심사위원회를 제주신용보증재단 내 기구로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심사위의 결정으로 모험투자 대상 사업을 정해 모험보증 등으로 자금을 전액 보증해주는 등 ...
▲ 신방식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을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4개 자치시·군이 폐지되고 2개 행정시로 개편됐다. 이후 제왕적 도정과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문제가 발생했다. 주민참여자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사회 각계각층과 시민사회단체, 제주도, 의회 등이 참여한 ‘범도민 행정체제 개편 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해 제주특별법과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 양창윤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7월 갈치 금어기 지정을 폐지해여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근해연승어선의 7월 갈치 잡이를 금지하고 있다. 도내 132척의 갈치 잡이 근해연승어선이 7월 한달간 조업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쌍끌이 어선과 근해 채낚기어선에는 적용되지 않아 근해연승어선만 피해를 입는다.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제주 현실에 맞지 않다. 제주 어민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5월...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보에서 ‘찾아가는 민생탐방 大장정愛(대장정애)’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오는 3월까지 민생탐방을 통해 제주시 갑 지역구 내 모든 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농민들이 ‘밭작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지원책을 구체화해 공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사무소에 정책 제안용 민원함을 설치했다. 또 문자로도 가능하다. 누구나 각장 민원을 제기해주면 그에 따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
▲ 양치석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밭농업 직접지불금 단가 인상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밭농업 고정 직접지불금 지원이 필요하다.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밭농업 관련 품목에 대해 직불금을 현재 1ha당 40만원에서 매년 10만원씩 2020년까지 인상하고, 조건불리지역은 1ha 50만원에서 2020년까지 매년 10만원 인상, 유기농인증은 1ha당 120만원에서 200...
▲ 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3일 “제주의 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말 기준 도 전체 토지면적 중 외국인 소유면적이 1.15%나 된다”며 “제주 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제주의 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땅이 갖는 가치와 문화를 존중하고, 많이 개발하는 것보다는 적게 개발하도록 해 ‘보호와...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가 3일 “국정 선행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제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는 도시적 환경, 농촌, 어촌, 자생마을 등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며 “국정의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제주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또 “사회복지, 환경, 과학기술 등 방대한 국가예산을 필요로 하는 장기적인 정책에 대해 우선 유치하겠다”며 “국가정책기획단을 구성해 제주를 ...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3일 “연간 30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제주농산물 해상운송 물류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신선채소는 전국 소비량의 80%를 제주지역에서 공급하고 있지만 항공 및 해상운임 추가로 소비자가격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양 예비후보는 “육지부 도서지역은 화물운송사업의 운임을 지원받거나 육도가 설치되는 등 해상운송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지만 제주인 경우 제주특별법이 개정되...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가 ‘가축질병방제연구센터’ 유치를 통한 제주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 강대국인 호주·캐나다·뉴질랜드들과의 FTA를 통해 총 2조1329억원의 농축산물 생산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간접피해까지 고려한다면 피해액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강 예비후보는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업의 경우 도내 1차 산업 조수입...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서부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한경면과 한림읍, 애월읍에는 야간에 응급진료를 담당할 의료기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후보는 “야간에 산모가 출산을 하거나 뇌졸중과 심장마비 같은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림지역에 야간응급센터를 설치하면 한림은 물론 한경·애월 지역에서 뇌졸중, 심장마비, 산모 등...
▲ 김용철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제주도내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정책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대부분은 중국인 관광객이다. 중국어가이드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해 중국인 유학생이나 중국 동포, 화교 등 무자격 가이드 고용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자격 가이드로 인한 한국에 부정적 이미지가 커지고 있다. 자격이 있는 중국어 가이드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 또 중국어 보조...
▲ 장성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집행위원장 겸 정책위원장이 2월2일 제주시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앞서 장 예비후보는 지난 1월2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대한민국, 역동적인 제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당시 장 예비후보는 “제주를 ‘동양의 스위스’같이 자립적이고 역동적인 곳으로 가꾸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부여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정책기조를 발표한 바 있다.예비후보 등록 직후 장 예비후...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당내 릴레이 헌혈 캠페인 주자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명했다.양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에서 “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을 찾아 헌혈을 마치고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렸다”면서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명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경기도 부천 소사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진씨가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데 착안해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 장정애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가 시내 작은면세점 도입을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기업과 공기업에 집중된 면세점 사업을 소매점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 관련 법 개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재 면세점 제도는 5년 주기로 면세특허권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소형·영세 사업자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매상들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관세법과 제주 특별법 일부도 개정해야 한다”며 “정부도 면세사업 특허...
▲ 신방식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친환경·유기농 식품의 중국 수출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신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웰빙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요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친환경·유기농 식품시장을 공략해 수출을 확대하고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FTA특별법을 개정하고 정부 예산 지원을 확대해 FTA기금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제주도가 추진 중인 FTA 대응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과 연계해 ...
▲ 양치석 예비후보.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수산물 품질검사 업무의 제주 이관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양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경북, 부산, 전남 등 타 시도는 수산물 품질검사 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으나 제주는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국가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장비 도입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 30억원을 확보해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