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열린우리당 김태석 후보는 15일 상대후보인 한나라당 양대성 후보가 말도 안되는 아파트 분양가 인하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진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태석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는 :양대성 예비후보가 노형동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자신이 당선되면 분양가를
북제주군 구좌 서부지역 7개 어촌계가 '2007년 어촌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어민들의 소득창출과 실질적인 고용효과가 발생해 활력 넘치는 어촌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제주시·북제주군 을)은 15일 북제주군 구좌 서부권역이 2007년도 해양수산부 어촌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
김영훈 시장이 사퇴하고 김태환 캠프에 선대본부장으로 옮겨간 가운데 시사평론가 진희종씨가 "최근 김영훈 제주시장 정치행태는 나라가 망하자 자기혼자 살아남아 보려고 백성을 버리고 적장의 품에 안기는 꼴” 라고 신날하게 비판했다. 15일 진희종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라디오 '진희종의 제주진단'에서 최근 김영훈시장의 탈당과 향후 행적에
제주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30만 제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7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 2년여 동안 제주시정을 대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임기 1개월여를 남겨두고 제주시장직을 떠나게 됨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김영훈 제주시장이 15일 오전 10시 공식 시장직 사퇴를 선언했다.이어 김 시장은 오후 3시 퇴임식을 갖고 무소속 김태환 도지사 예부후보 캠프로 본격 합류한다.김 시장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그래도 민선 임기가 4년인데 짧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퇴하는 심정은 죄송하다는 말로 끝날게 아니라 1보후퇴
제주도의원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수남 후보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이도2동 세무서 사거리 동쪽 하이마트 옆 건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제주시 이도2동의 신 자치시대 개막을 선언한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가한 가
5·31 도의원선거와 관련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건강한 대정, 유권자운동연합(상임대표 허정헌·이하 유권자연합)'은 13일 남제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현)와 공동으로 대정 웅비관에서 ‘5·31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
5.31 도의원선거 민주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방문추 도당 여성국장이 배정됐다.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한화갑 대표가 주재한 당직자 회의를 통해 이번 선거에 비례대표로 나서는 당 후보 명부순위를 확정했다. 비례대표 1순위에는 방문추 여성국장이 배정됐고, 2번에는 최관배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또 3번에는 김애경 전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배정했다.
5.31 지방선거를 앞둬 선거우편물의 원할한 처리를 위해 특별근무를 하겠다던 제주체신청이 정작 토.일요일은 업무를 하지 않는 등 '홍보따로' '업무따라'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따라 이번 주말동안 부재자신고를 해야할 유권자들이 우편물 방송에 차질을 빚었는가 하면 비상근무를 했던 일선 읍면동사무소에는 헛탕을 쳤다. 국가업무 느슨한 제주체신청&hell
안덕면 제28선거구에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출마하는 양행구 예비후보가 "한미 FTA 저지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양행구 후보는 14일 논평을 내고 "누가 뭐래도 제주의 농업은 제주경제를 지탱해 온 기둥"이라며 "40년 넘게 관광산업을 뒷받침해 온 것도 농업이며, 제주의 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돼 온 것도
김영훈 제주시장이 15일 오후 3시 퇴임식을 갖고 무소속 김태환 캠프로 합류한다.5.31 지방선거에서 김 후보와 제주시 통합행정시장 러닝메이트로 나서는 김 시장은 이날 퇴임식과 함께 김 캠프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또 다른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제주대 모 교수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김 시장은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환 후보와의 공식
5.31 도의원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을) 열린우리당 오만식 후보가 14일 제2차 정책통신을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각종 조례와 정책 예산에 대한 도의회 본회의 기명표결을 추진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 정책심의권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오만식 후보는 "특별자치
5.31 도의원 선거에 때아닌 서울의 '강남'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13선거구(노형동 을)선거구 한나라당 장동훈 예비후보가 "노형동을 제주의 강남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같은 선거구의 열리우리당 문경운 후보가 "사회의 양극화를 부추기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는 상황에서 제8선거구(화북동) 무소
제22선거구(동홍동) 도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강익자 예비후보가 "도의회의 부정, 부패의 온상인 각종 이권 개입을 방지할 수 있는 지방의원 윤리기본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귀포시에서 유일한 여성 도의원 후보인 강 예비후보는 "지금껏 도의회는 특정직업 (부동산, 건설업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이권을 위하여
제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하는 이기붕 예비후보가 오는 18일 오전 12시 한라일보옆 천우전기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갖는다.이 후보는 "주민에게는 믿음을, 도정에는 혁신을, 의정에는 소신을 다하겠다"며 "제주를 위하고 주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샜다.이 후
한나라당 현명관 도지사 후보의 '항공요금 50% 인하' 공약을 반박했던 열린우리당 도의원 제3선거(일도2동 을) 김경민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현 후보의 '인터넷 카지노 유치' 공약에 반론을 제기했다. 대부분의 도의원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는 반면, 최연소인 김경민 예비후보는 도지사 후보와 정책논쟁으로 유권자들을 파고드는
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에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는 송창권 후보는'월대천'을 복원해 쾌적한 생태하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송창권 예비후보는 "월대천은 제주도에서 보기 드물게 사철 냇물이 흐르는 곳"이라며 "고려와 조선시대 관아에서 조공을 실어 날랐다 하여 '조공천'이라 불리던 “도근내” 주변에
9선거구(삼양.아라.봉개동)에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는 안창남 후보가 제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동부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안창남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내고 "제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부족한 인력으로 농업인의 기술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위치도 서부에 치우쳐 있어 동부지역 농민들의 불편
5.31 지방선거가 16~17일 양일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14일 제주도선관위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 및 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후보자 등록에는 등록신청서와 정당 또는 선거권자 추천서(도의원과 교육의원선거 100인 이상 200인
5.31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41만2천여 유권자 중 많게는 30%, 적게는 10% 가량 되는 호남표심이 과연 어느 쪽으로 쏠릴지 주목된다. 타 시·도 출신 도민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결집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호남표심은 그동안 제주에서 치러진 숱한 선거에서 때로는 승패를 가름 짓는 '히든카드'역할을 해 왔다. 1~2세대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