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지식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제주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관광종사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27일 오전 9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시작한다. 이론교육이 끝나면 서귀포시로 이동한 뒤 추사유배지에서 대정향교까지 약 2km를 걸으며 유배문화를 체험한다.이
제주여행
김정호 기자
2014.05.20 18:24
-
-
-
-
-
-
-
'제주 올레길'이 상표권 분쟁 가능성이 높다.특허청은 자치단체에서 개발한 도보여행코스의 명칭 약 500여개에 대한 상표권 출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16개 자치단체의 18개 도보여행코스 명칭에 대해 총 115건의 상표권이 출원됐다고 1일 밝혔다.자치단체별 출원현황을 보면 전남 순천시가 '남도삼백리' 등 23건을 출원해 1위를 차지했고, 울산이 '영남
제주여행
이승록 기자
2013.07.01 17:31
-
-
일뤠당, 케인틈당, 당팟당, 다라쿳당, 요드렛당…, 지금은 뜻 모를 이름이지만 한때는 마을 주민들이 제 집처럼 드나들던 ‘마을당’의 이름이다. (사)제주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김상철)가 ‘당올레 기행’을 진행한다.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마다 총 5회에 걸친 답사 일정을 예고했다.첫
제주여행
김태연 기자
2013.05.22 11:48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천주교제주교구 순례길위원회가 2011년부터 추진한 천주교 순례길이 두번째 문을 연다. 작년 9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숨결이 서린 '김대건 길(빛의 길)'을 개장한데 이어 오는 20일 '하논성당 길(환희의 길)'이 트인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귀포 성당에서 열린다.총 10.6㎞인 하논
제주여행
김성진 기자
2013.04.18 13:49
-
매화가 꽃망울을 틔웠다. 봄이 이만치나 다가왔다는 뜻이다.제주 한림공원이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제14회 매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공원 내 매화 정원에는 80년생 능수매화부터 20년 이상 된 백미화, 홍매화, 겹백매화, 겹홍매화, 청홍매화 등 온갖 종류의 매화 나무가 즐비하다.이번 축제에는 매화 분재 전시회, 매화 수선화와 함께하
제주여행
김태연 기자
2013.02.15 11:45
-
-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 교수)는 오는 6일부터 12월 초순까지 매주 토요일 10차례에 걸쳐 '제주유배길 기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추사유배길 3개 코스와 면암유배길, 성안유배길에서 이뤄지는 이번 기행프로그램에서는 유배문화 전문해설사들이 길안내를 맡는다. 6일 첫 기행에는 도내 문화해설사 100여명이 참여한다. 다음 기행부턴 일반인
제주여행
이승록 기자
2012.10.05 15:51
-
오며가며, 별 의미 없이 지나쳤던 동네 골목을 다시 살핀다.제주포럼C(공동대표 고희범)이 스물두 번째 제주탐방으로 ‘길과 건축, 그리고 삶의 흔적’를 찾아 떠난다. 이도동 청소년의 길, 신산공원, 시민회관, 제주읍성, 동문시장 등이 이번 탐방의 주요 동선이다. 삼성혈, 해짓골, 향사당, 칠성대, 제주읍성 등 도심 속 유적지도 들르게 된
제주여행
김태연 기자
2012.05.08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