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6시 넘어 개표 시작 제주지역 4.13 총선 개표작업이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인 한라체육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제주시 갑·을 선거구 개표가 이뤄지는 한라체육관은 6시 25분경 개표가 시작됐다. 228개 투표소 투표함은 7시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이동 중이다. 서귀포시 역시 6시 10분경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체육관은 개표요원 274명이 투입돼 총 11개 블록(반)으로 구분해 역할에 따라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개...
3명의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투표율은 57.4%로 4년 전인 19대 총선 54.7%보다는 2.7% 오른 수치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투표율은 57.4%로 잠정 집계됐다. 제주시는 유권자 36만4572명 중 56.6%인 20만6527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서귀포시는 유권자 13만6760명 중 59.5%인 8만130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58.0%로 집계됐다.
출구조사 강지용 48.2% VS 강지용 51.8% “아이고”소리가 나왔다. 곧바로 적막과 함께 한 숨소리가 들려왔다. 4.13 총선 투표가 종료된 후 오후 6시 5분쯤 KBS·MBC·SBS 지상파 3사의 당선자 예측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지지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주 유일의 여·야 1대1 구도로 펼쳐진 서귀포시 선거구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 강 후보는 48.2%를 획득했다. 경쟁 상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1.8%다. 1대1 정면 승부답게 당선자 예측 조사 결과도 단 3.6...
[현장] 출구조사 6.7% 앞서...지지자들 연신 강창일 이름 환호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의 4.13총선 출구조사가 결과가 발표된 13일 오후 6시 직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다. 출구조사 결과 강창일 후보가 경쟁자인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6%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강 후보는 46.8%를 기록해 40.1%를 기록한 양 후보와 13.1%를 기록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를 앞질렀다. 캠프 관계자...
[출구조사 발표] 서귀포시 위성곤 캠프 분위기 고조...지지자들 “반드시 이긴다” ‘와! 됐다“ 적막감이 일순간 깨졌다. 곧이어 건물이 무너질 듯 환호성이 한동안 이어졌다. 방송 3사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총선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위성곤 선거사무소가 들썩였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초박빙 승부를 펼치던 서귀포시 지역구는 출구조사 결과 위성곤 후보가 51.8%로 강지용 후보 48.2%를 3.6%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
[출구조사] 제주시 갑 강창일 46.8%-양치석 40.1%..."개표 결과 지켜봐야" 초조하게 출구조사를 지켜보던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13일 오후 6시 5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탄식이 흘러나왔다. 특히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46.8%를 기록, 40.1%를 기록한 양치석 후보에 6.7%에 앞서자 속상한 듯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날 양치석 캠프에는 신방식-김용철 전 예비후보, 고충홍-하민철-고태민-이선화-김동욱-김황국 도의원 등 제주시 갑 지역구 도의원과 유진의.홍경희 비례대표 도의원고 ...
출구조사 부상일 45.6% vs 오영훈 43% vs 오수용 10.9% 4.13총선 출구조사 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45.6%를 기록하며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3%로 뒤쫓고 있다. 13일 오후 6시 넘어 방송(KBS, SBS, MBC) 3사 출구조사 제주시 을 결과가 나오자 부 후보 사무실에서는 일제히 박수가 터져 나왔다. 부 후보는 45.6%, 오 후보는 43%,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10.9%로 집계됐다. 부 후보는 지난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
[현장] 출구조사 2.6%p 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침울…상당수 희망 놓지 않아 “아~”. 짧은 탄식이 배어나왔다. 하지만 이내 “파이팅! 뒤집을 수 있어”라며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6시를 기해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의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시작하자 선거사무소 분위기는 다소 들뜬 분위기였다. 전국적으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이 무너지고, 접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계속해서 이기는 것으로 나오자 환호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분위기는 이내 무겁게 가라앉았다. 제주시 을 선거구 조사 ...
[방송3사 출구조사] 제주甲, 강창일 ?%-양치석 ?%-장성철 ?% 제주乙, 부상일 ?%-오영훈 ?%-오수용 ?%- 차주홍 ?% 서귀포시, 위성곤 ?%-강지용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는 새누리당이 1석,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13총선 투표가 종료된 13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공동실시해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예상득표율 ...
제20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8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3.6%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선거일 투표 가능 유권자수 44만1358명 중 1만7997명이다. 사건투표와 거소투표자, 선상투표, 재외투표자 5만9974명은 아직 합산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만2925명이 참여해 3.5%, 서귀포시는 5072명이 참여해 3.7%의 투표율은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1%로 제주는 17개 시도중 세종시(3.6%)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고 투표율은 강...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제주지역 언론사상 처음으로 총선 유세현장을 생중계해온 가 20대 총선 유세현장에 이어 13일 당선자 확정 순간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독립·대안언론 는 박빙 승부를 펼쳐온 4.13총선의 제주지역 세 곳 선거구 각 후보 캠프현장을 13일 밤 연결해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소리TV’로 인터넷 생중계한다. 이날 밤 11시께로 예상되는 당선자 확정 순간의 생생한 캠프현장을 실시간으로 도민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부터 ...
투표마감 임박, 여·야 극도의 긴장감 속 최종투표율 60%대 전망 투표마감 2시간 여 전. 여·야 정당은 초조한 분위기 속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진검승부를 펼친 제주지역 세곳 선거구의 투표종료가 임박하면서 여야 정치권은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새누리당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의당 제주도당 등 여·야 도당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당사에 나와 투표율 변화 추이와 당 후보의 선거구별 투표상황을 긴장감 속에 살피고 있다. 제주시 ...
제주지역 여·야 후보들 문자메시지·ARS 등 통해 투표참여 독려로 표심잡기 안간힘 ‘꿩 대신 닭’일까? 선거운동이 일체 금지된 13일 제주지역 여·야 후보들은 지지 호소 대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한 후보는 20대 총선 일인 13일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ARS(자동응답방식)를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을 선거구에 출마한 모 후보도 유권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지역의 얼굴이 됩니다. 꼭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
총선 투표 일정이 개시된 가운데 젊은 유권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투표 인증샷을 게재하거나 독려하는 메시지를 퍼뜨리는 등 자발적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만 아니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투표 참여를 권유할 수 있다. 자신이 단순히 투표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이른바 '투표인증샷'은 가능하나 어느 정당이나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밝혀서는 안 된다. 이 가운데 젊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투표소 앞에서 셀프카메라를 찍거나 투표 도장을 손에 찍는 등 투표인증샷...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공동으로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 이어 제20대 총선 253개 전 지역구에서 13일 당선자 예측을 위한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지상파 방송3사가 전국 선거구별로 차례로 발표, 제주 3곳 선거구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6시 20분 발표될 예정이다. 13일 한국방송협회와 방송 3사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선거 당일 253개 전 지역구에서 총 2500개 이상의 투표소를 추출해 출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996년 ...
오전 6시 228개 투표소서 일제히 투표 시작…박빙 승부 여.야 의석배분 관심 유권자의 힘을 보여줄 심판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 앞으로 4년 간 국가와 제주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참된 일꾼을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 시작됐다. 제20대 국회의원선 선거가 13일 제주시 갑·을, 서귀포시 등 3개 선거구에 설치된 22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날 투표에 참여하는 제주지역 유권자 수는 총 49만7555명이다. 19대 총선에 비해 5만6085명이나 늘어나 표심 향방을 쉽게 ...
[관전 포인트] 제주甲, 현역 강창일 ‘수성’ vs 정치신예 양치석·장성철 ‘반격’, 승자는? 제주시 갑 선거구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격전지 중 하나다. 4선을 넘보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강창일(64) 후보와 고졸 출신으로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지낸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58)가 초박빙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우근민 전 지사의 최측근으로 민선 5기 제주도정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국민의당 장성철(48) 후보가 정치신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세 후보 모두 오현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 선거구의 최대 관전 ...
[관전포인트] 제주乙, 읍·면 부상일 강세-동지역 오영훈 강세 유권자의 마지막 선택만 남았다. 후보자들의 노크에 막판 부동층 표심이 어느 후보에 반응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선 여당 후보로 3번째 도전하는 국회의원 출마 3수생 새누리당 부상일(44) 후보와, 3선 중진 현역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꺾으며 지난 총선 경선 실패를 딛고 일어서 총선 재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47) 후보 간 ‘2강전’이 볼만하다. 안철수 계를 대표하며 당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오...
[관전포인트] 서귀포시, 마지막 여론조사 초박빙, 읍면-부동층-원심은? 서귀포시 선거구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여야 1대 1 구도로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곳이다. 당초 2000년 16대 국회부터 야당이 16년 동안 야당이 당선돼 제주에선 '야도'로 불리지만 4.13총선은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3선 현역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낙마, 무주공산이 되면서 첫 금배지를 향한 도전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새누리당 강지용(63)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48) 후보가 맞붙는다. 강지용...
새누리당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도민 승리위원회가 4.13총선을 하루 앞두고 도민들에게 마지막 호소에 나섰다. 승리위원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지난 세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제주는 기로에 서 있다”며 “4.13총선은 제주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여당 국회의원 한 사람 없는 야당 12년의 한계를 도민들은 잘 알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약속한 무엇 하나 공감되게 해결된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정부가 도와주지 않아서 집권여당이 발목만 잡았다고 민심을 호도하는 야당에게 더 이상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