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외국인도 제주항공 예매가 한결 수월해진다.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우리나라에 체류하거나 여행중인 외국인을 위한 영어와 일본어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을 위한 사이트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서 각각 영어와 일본어 사이트로 쉽게
제주상공회의소 산하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도내 8개 기업을 ‘2011년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인증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3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인증식을 개최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 제도는 도내 기업들 중 우수 특허 및 상표, 디자인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들
(사)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가공유통협회(회장 오정욱)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은 수산물 제조공장과 유통망을 갖고 있는 협회 내 17개 회원사들이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첫 걸음마인 셈이다.제주도 수산물가공유통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수익창출과 취약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오는15일 창립 9주년을 맞는다.JDC는 제주도를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전담기구로 2002년 5월 출범했다.JDC는 2009년 5월 변정일 이사장이 취임한 후 '多도전, 多열정, 多창의'라는 삼다(三多)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변화를 꾀한 결과 많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화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양질의 풍력자원 등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은 갖추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화 시킬 정책과 인력이 부재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이 1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주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성공전
제주항공이 10번째 국제선이 될 제주-오사카 노선 취항일이 6월22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제주항공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4개국(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7개 도시(오사카, 나고야, 키타큐슈, 방콕, 마닐라, 세부, 홍콩) 10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제주항공은 2009년 3월 인천~오사카 노선에서 첫 번째 국제선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한 후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중국 이우시(義烏市)가 경제교류를 통한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시를 방문한 중국 이우시 관계자들과 11일 오전 상의회관 임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대형 제주상의 부회장은 “지난 2009년 이우시를 방문했을 때 이우시장의 큰 규모에 놀란 적이 있다”며 &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무료 변리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공익변리사 특허 무료상담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에서 연빛나라 변리사가 제주지역 상담 업무를 할 계획이다.상담 시간은 12일 오후2시~6시, 13일 오전 9시~오전12시까지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대규모 맥주 기업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제주만의 독특한 맥주를 만들게 될 것이다”보리스 데 메조네스(Boris de Mesones) 제주개발공사 연구원은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제주물세계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보리스 연구원은 ‘제주물’을 들며 제주맥주의 경쟁력을 높이 샀
먹는샘물 삼다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주문량을 대기가 불가능해지자 제주도개발공사가 지하수 취수량 증량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계획대로 일이 풀릴 경우 내년 성수기에는 추가 생산설비를 가동할 수 있다는게 공사의 복안이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제주를 빼고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와 일본 원전사고 등의 여파로 제주 물의 청정성이 부각되
"제주항공 비행기 타면 샴푸 무료로 제공해요"애경이 제주항공과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제주항공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케라시스 살롱케어’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김포, 부산, 청주에서 제주도로 떠나는 제주항공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케라시스 살롱
제주도농업기술원가 올해 노지감귤 관측조사를 5월1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노지감귤 관측조사는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제5조)에 의거해 지난 199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농업기술원은 감귤관측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3일 관측조사요원 28개조 56명을 대상으로 관측조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관측조사는 조사실무
제주 물(水)을 먹는 것만으로도 지방분화를 촉진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와 물산업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유호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4일 열린 제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제주워터의 지방분화 및 비만억제 효능’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물의 비만억제 효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유 교수는 삼다수를 비
정부가 제주도개발공사에 호접란 사업을 접도록 권고해 공사가 적자를 감수하면서 10년이상 끌어온 '애물단지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행정안전부는 4일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지방공기업 선진화 워크숍'에서 지자체 산하 12개 공사의 사업 철회나 자산 매각 등을 담은 건전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12개 공사의 부실사업은 지난해 7월
'창의적 전파활용지구' 지정 근거가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도내 방송통신융합산업에 날개를 달게됐다. (재)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한영섭)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국내외 기업들이 제주에서 전파를 이용한 신기술,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4일 밝혔다. 창의적 전파활용지구는 전파 활용
세계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청정제주 화산암반수의 세계시장 진출이 성공하려면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관성, 실행역량 확보 등 3가지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주최한 ‘제주물 세계포럼’(International Jeju Water Forum)이 5월4일 오후 2시 제주시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제주의 물산업 경쟁력과 관련해 “제2의 에비앙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안 차관은 4일 열린 제3회 제주물세계포럼 축사를 통해 “프랑스의 인구 8000명의 작은 마을 에비앙은 세계 최초로 물을 상품화한 곳으로, 이제는 세계 생수산업의 메카가 됐다”면서 이같이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4일 열린 ‘제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이른바 ‘블루골드’로 불리는 물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시켜 제주지하수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을 역설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지식경제부, 환경부, 제주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후원으로 열린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은 4일 ‘제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제주 물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월 제8대 제주개발공사사장에 취임한 오재윤 사장은 지식경제부, 환경부, 제주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후원으로 열린 제주물 세계포럼 개회사를 통해 제주물의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가 바이오와 정보기술 분야 등 지역전략산업의 획기적 성장을 통한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진행된 업무협정식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지난해 9월, 제주상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