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이 진행되는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주민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월평마을회관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설립을 위한 교육을 받은 월평마을 주민들은 최근 발기인, 설립동의자들이 모여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월평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 보존과 생활환경 개선, 마을상점 지원 등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중이다. 월평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주체가 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월평마을 화훼작목반 간이집하장에서 ‘혼디 손심엉 지꺼진 월평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평마을 주민들과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열린 축제는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 1년 사업을 되짚고, 내년 사업을 독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도시재생 사업 결과 전시와 월평마을 주민 참여 영상물 상영, 주민협의체 분과별 주요 사업 발표, 2020년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비전 ‘마음을 담은 우리, 우리를 닮은 월평’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엽 월평마을회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우리 월평마을 보물찾기’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료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4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월평마을 도시재생센터는 역사성과 보존성, 적합성, 이야기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에는 송종철 월평마을 도시재생센터장과 주민협의체 역사문화분과 위원이 참여했다. 전문성을 위해 제주학연구센터 현혜경 박사도 자문으로 참여했다. 월평마을 도시재생센터는 심사를 통해 사진 4점과 물품 3점 등 총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