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선호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관문인 칠성통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우리 지역구는 점점 심화되는 양극화와 소득격차로 그동안 원도심 칠성통과 보성시장, 시민회관, 표구 상가 등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 시달려 왔다. 이제는 우리의 눈높이에 맞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혁신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형식적인 구호가 아니라...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왕철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구 내에 있는 옛 주정공장터를 도심권의 4.3기록관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건입동 주정공장 터는 4.3을 겪은 세대의 사람들 중에서 많은 분들의 기억이 생생한 곳이다. 2005년 제주도에서 제주4.3유적지 정비 종합계획에 포함된 곳으로 유족들의 위령제 등이 꾸준히 열렸던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주정공장터 외에도 도심권에는 크고 작은 많은 4.3유적들이 있으...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항공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자체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항공소음피해대책기금'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제주국제공항 공항이용료 수익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매년 한국공항공사가 대책기금에 출연하도록 하겠다"며 "이 기금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자체사업비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국공항공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음피해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방식에서 탈피하겠다. 앞으로...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조천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 “후보 토론회 무산, 캠프 관계자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현길호 후보는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현 후보의 수행원이었던 이모씨가 (선거에)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김모(노인회장)씨에게 김종호 후보가 선거를 도와달라며 수천만원을 준 일로 검찰 수사 중’이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죄로 현 후보와 연결됐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뒷받침할...
6.13 제주도의원 선거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교통량이 많아진 아라동 도로에 점멸신호등, 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산록북로에 위치한 주택단지 주민들은 쓰레기장이 도로 건너편에 위치해 쓰레기를 버릴 때 마다 질주하는 차량으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면서 “특히 밤에는 교통량이 적어 과속차량도 많고 도로사정이 밝지 않은 외지차량도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위험이 아라동 지역 내 도처에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로 상황에 맞게 안전표지판, 조명시설...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캠프는 7일 보도자료를 내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김선숙(60)씨와 김명숙(42)씨가 박 후보를 돕기 위해 마라톤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동료인 김선숙씨가 공식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저를 알리겠다며 지난달 31일부터 지금까지 마라톤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매일 일도2동 갑 선거구를 돌면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숙씨는 “박 후보는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려는 진정한 후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조천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3일 무소속 김종호 후보의 찬조연설자가 유세 중에 ‘김 후보의 과거 전과 이력이 표적수사에 의한 것’이란 발언에 김 후보는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현 후보는 “김 후보는 과거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 ‘관리부주의로 발생한 일로 경영 대표로서 책임진 부분’이라고 공보물을 통해 밝힌 바 있다”며 “김 후보가 이번 찬조연설자의 표적수사 발언에 동의하는지, 동의한다면 이 주장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정당투표 두 자릿수 득표, 비례대표 최대 2석 당선 목표 ‘전략적 투표’ 호소 대권에 도전했던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제주를 찾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을 교체해달라”며 정의당에 대한 정당투표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지역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당투표에서 자유한국당을 넘어서는 것을 1차 목표로, 두 자릿수 득표로 최대 2명까지 제주도의원(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13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제1야당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사전투표에 앞서 7일 보도자료를 내 3선 의원을 도전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했다. 언제나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을 열정적으로 해결해왔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역발전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 힘 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청사로 건립...
6.13 제주도의원 선거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는 7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를 제보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외도중학교와 관련해 송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외도중학교 설립 과정은 4년 전 후보가 도의원이 되면서 설립에 관해 논의만 됐던 내용을 구체화시켰다. 외도중학교 설립추진위원들과 교육청, 김동욱 도의원이 협력하며 힘들게 여기까지 왔고 학교설립기금도 348억을 확보됐다”면서 “송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이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7일 지역경로당을 돌며 “노인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며 노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하고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0대 도의원 의정활동을 하면서 올해 예산으로 처음 치매예방 프로그램비 5400만원을 확보했고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지속적인 예산 투입...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는 7일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공공체육시설 전면 무료 개방 및 시설 지원금 확대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도민 비만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걷기 실천율은 하락하면서 도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도민 건강을 지키고 여가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제주도민의 비만율은 2015년 기준 28.4%로 전국 2위로 2008년(23.4%)보다 5%포인트 오른 수치”...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삼양·봉개동)에 출마한 무소속 안창남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천동 북부광역쓰레기 소각장 이전 후 국립어린이 과학관을 유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내년 봉개동 북부광역쓰레기 소각장이 동복으로 이전하고 나면 이곳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국립어린이 과학관을 유치하겠다. 도내 어린이들에게 감각을 깨우는 놀이를 통해 과학을 만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과학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연계해 어린이 교통공원, 노루생태 관찰원간 도로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하민철 후보가 7일 보도자료를 내 “오는 8일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 앞에서 최종 총력 유세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교통과 치안이 안전한 연동, 아이 키우기 좋은 연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부 공약으로 △어린이 승하차장(버스베이) 설치 △신광초 정문 길(성신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신광초 내 유휴학급 리모델링 통한 병설유치원 다목적 강당 조성 △도시공원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하 후보는 “현충일 하...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7일 흑운경로당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조급 수급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조금 정산을 간소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보조금 200만원을 정산하는 데 어르신들께서 고생하시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다. 계좌이체나 카드지출이 100%인데도 정산 서류가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서 대비 지출 내역을 확인하는 것으로 국한시키고, 사후에 문제점이 지적되는 경우만 감사를 실시하면 된다”며 “각종 보조금을 지원해놓...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플래시몹을 활용한 게릴라 유세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 중”이라고 밝혔다. 백 후보는 “플래시몹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겁게 지방선거를 치르자는 캠프 내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선거 로고송에 맞춰 다양한 율동으로 퍼포먼스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선거가 흥이 나게 된다”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세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제주도민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원한다. 즐겁고 재미있게 ...
[격전지를 가다] ④아라동 선거구, 민주 고태순-한국당 김효-바른미래 신창근 ‘3파전’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빠르게 급증, 6.13지방선거에서 독립 선거구가 된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는 누가 첫 지역구 의원이 될 지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 고태순(61), 자유한국당 김효(49), 바른미래당 신창근(59)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독립한 아라동 선거구의 첫 맹주가 되기 위해 격전을 벌이고 있다. 고태순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10대 의회에 입성한 현역의원이다.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제주도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철호 후보가 현충일인 6일 유세차와 율동 등 선거운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오늘(6일)은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등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 소중한 가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랑스러운 선열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이 후손들의 임무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동된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침한 장소 등 사각지대에 CCTV와 조명 등 안전관련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은 대규모 고급 주거단지와 중소규모의 단지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제주 최고의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이라는 명성과 함께 앞으로도 인구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며 "괘속 성장의 어두운 그림자가 바로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문제"...
제주도의원(제주시 아라동)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신창근 후보가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 신설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인구가 증가해 아라초등학교 영평초등학교 과밀로 양질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 제2첨단과기단지가 조성되는 2021년쯤 3000세대의 공동·단독 주택이 입주하면 기존 학교는 학생 수용 한계에 다다른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제2첨단과기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주민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학교 과밀화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