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강충룡(48)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강충룡 당선인은 △하효항 어촌뉴딜 및 자구리해안 해중경관지구 사업 정상 추진 △돈네코 관광 활성화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효돈동과 보목동을 잇는 해안도로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를 누르고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강 당선인은 58.93% 득표율로 41.06%에 그친 김주용 후보를 눌렀다.강 당선인은 2018년엔 바른미래당 간판으로 김주용 후보를 누르고 제주도의회에 입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환경도시위
[기사보강 2일 오후 1시30분]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성산읍 지역구 제주도의원에 현기종(51)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다. 현 당선인은 4490표(53%)를 얻어 3981표(46.9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현역 고용호 후보를 눌렀다. 현 당선인이 내리 3선에 도전한 고 후보를 이기면서 4년전 패배를 설욕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 현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현 당선인은 제2공항 정상 추진을 중심으로 ▲주민 상생 프로그램 ▲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월동무 특구 지정 등을 공약했다.
제주도의원 선거 안덕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하성용(51) 후보가 당선됐다.하성용 당선인은 △화순항 인프라 확충 △안덕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경관보전직불제 확대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현실화 △사계리 어촌뉴딜300사업 완성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하 당선인은 현역 조훈배 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2018년 경선 패배 설욕전을 하면서 본선 티켓을 거머줬다. 본선에서 하 당선인은 66.78%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장성호 후보(33.21%)에게 압승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하 당선인은 "안덕면은 산방산, 월라봉, 금모래해변 등 천
[기사보강 2일 오후 1시30분] 선거구획정으로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단독 지역구로 치러진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정엽(60) 후보가 당선됐다. 원광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이 당선인은 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이경용 도의원을 누르고 공천됐다. 이 후보는 3573표를 얻어 득표율 53.32%로 3128표(46.6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후보를 이겼다.이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서귀포시청 원상 복귀 ▲서호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강연호(67)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강연호 당선인은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표선면 IB교육특구 조성 △성읍민속마을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 △번영로와 녹산로 특색거리 조성 △노인복지시설 확충 △주요 도로 기반시설사업의 마무리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1대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당선자는 8년 전 지방선거에서 현역을 꺾고 도의회에 입성,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3선에 성공하게 됐다. 출마 당시 당선인은 “그동안 추진해 온 중·장기적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상수(56) 후보가 제주도의회 입성을 확정했다. 선거구획정에 따라 대륜동이 단독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대륜동과 묶여 있던 서홍동이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선거구와 묶였다. 강 당선인은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선거구에서 4선에 도전한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와 맞붙어 승리하는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강 당선인은 ▲서귀포시 도시 우회도로 조기 개통 ▲교육·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지역 ▲부모·아이·보육교사 모두 행복한 동네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병우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7시30분 하모리 중심지인 대정농협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선거전을 마무리한다.양 후보는 “보궐선거로 당선돼 2년간 대정읍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했다. 특히 포기하다시피 했던 ‘평화대공원’ 사업이 국방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대정읍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365일 민관협력의원의 완성과 매일시장 주차장 확보 등 지역 인프라를 갖추고자
재선 제주도의원에 도전한 국민의힘 강충룡(송산동·효돈동·영천동) 후보가 제주 대표 명품관광코스 개발을 공약하면서 표밭을 다졌다. 30일 오후 7시 자구리공원에서 거리유세를 가진 강 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6대 사업 중 하나인 서귀포관광미항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광과 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효돈동과 보목동을 잇는 해안도로와 서귀포관광미항, 자구리해안 등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 제주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코스를 만들어 주민 소득 증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고지
제주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송산동·효돈동·영천동) 후보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유세로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송산동에 자동차전용극장 유치, 고령해녀지원대책 마련, 보목동 행정동 분리, 보목포구 도로환경개선과 주차난 해서, 서귀송산마을노인회관과 보목마을노인회관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효돈동 지역 공약으로는 전국대회가 가능한 36홀 파크골프장 유치와 문화복합센터 설립, 감귤박물관 내 어린이공원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영천동의 경우 돈내코한라산 등반로 정상개통, 복합문화시설 유치,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는 25일 오후 7시 토평신협 앞에서 거리유세를 열고 영천동 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많은 건물들이 흉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사업 정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통해 고용 창출과 상권 연계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 지역주민
6월1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안덕면농민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농업정책 제안 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안덕면농민회는 ▲비료 및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 ▲보리 가격 6만원 보장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 ▲무분별한 농지 개발 및 투기행위 제한 방안 마련 ▲제주형 작부체계 안정화 ▲경관직불금 대상 확대 및 안덕면 메밀축제 유치 등을 하성용 후보에게 요청했다.이에 하성용 후보는 안덕 농가 지원 강화를 위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1일 오후 6시30분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날 강 후보는 지역단체장과 주민,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공약과 ‘진심으로 일하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4년 전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여러 공약과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더 잘사는, 더 행복한 마을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가 지난 20일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안덕면 지역주민과 경선 상대였던 조훈배 도의원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경심 비례대표 후보도 함께했다.하 후보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안덕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일꾼이 돼 안덕을 가꾸는 일에 헌신하겠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안덕을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화순항 개발 관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표선면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연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저녁 표선리 사거리에서 많은 지역 유권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출정식에서 강 후보는 도내 읍면 중 유일하게 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유치해 그동안 농기계 임대를 위하여 구좌읍까지 가야 했던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4년간의 오랜 기간을 거쳐 최근 착공된 8레인의 실내수영장과 300석 규모의 공연장, 헬스장, 다목적실 시설을 갖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의 추진과정, 표선 빛의 거리 조성사업 마
제주도민 1000여명이 여성농민으로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김정임 제주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2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농민 김정임 도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지 선언에 참여한 1069명의 명단을 공개하기도 했다.이들은 먼저 “기후위기 시대 식량위기를 말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며 다원적 기능을 수행하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는 19일 효돈지역 침수피해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는 “효돈지역에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되지 못한 곳이 있어 장마철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폭우가 잦아지고 태풍도 빈번해지면서 주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효돈동 수해지역 개선사업에 필요한 국비 300억원이 확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서윤 후보는 “최근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함께 모슬포수협 회의실에서 어촌계장들을 만나 문제점들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후보는 “해마다 방어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해마다 겨우내 축제를 펼쳐야 한다”고 문제를 꼽았다.어업인들은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비좁기 때문에 조기 확장과 방어축제장의 활어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2023년도 설계 용역비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후보는 “간담회에 참여한 오영훈 후보는 어업인들의 요청에 도지사 공약으로 추진하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서윤 후보는 17일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함께 탄소없는 섬 가파도를 방문해 메가투어의 문제점을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스마트관광추진위원장인 이서윤 후보는 날마다 4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가파도를 방문해 오영훈 후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마을주민들을 만났으며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쓰레기처리장을 둘러봤다.이날 이 후보를 만난 주민들은 “가파도는 물이 부족해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섬”이라며 제한급수에 따른 주민과 관광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농어가 소득 안정 △마을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후보는 "감귤에 대한 공공수매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민들은 판로 걱정없이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지방비를 투입해 폭등한 비료값을 안정시키고, 택배비 보조 사업을 시행해 부담이 되는 택배비를 인하하겠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들과 여성, 노약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자기 지역을 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학생들이 등학교시에 보다 안전할수 있도록 교통지도에 힘쓸 예정이며,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평소 바깥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횡단보도, 신호등보강 등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주민들이 밤길을 걸어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이 될 수 있도록 가로등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관리 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