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 2일 오후 1시30분]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성산읍 지역구 제주도의원에 현기종(51)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다.
현 당선인은 4490표(53%)를 얻어 3981표(46.9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현역 고용호 후보를 눌렀다.
현 당선인이 내리 3선에 도전한 고 후보를 이기면서 4년전 패배를 설욕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 현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현 당선인은 제2공항 정상 추진을 중심으로 ▲주민 상생 프로그램 ▲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월동무 특구 지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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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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