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 대상작 '쇳대家(가) 빗장'-광고기획하나.
제주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광고기획하나(대표 고상철)가 출품한 '쇳대家(가) 빗장'이 영예의 대상작에 선정됐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부 대상은 제주대학교 양정훈, 이민정 학생이 공동 디자인한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사인시스템'이 뽑혔다.

이밖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8점, 입선 23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오는 7일 상장과 함께 시상금 830만원을 수여된다.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 간판에 대한 도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응모기간에 총40점(일반부 13, 학생부 27)의 작품이 접수됐다.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 관련 전문가, 교수 등으로 8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당선작은 7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탐라문화제 기간에 탑동광장에서 전시된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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