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신 제주자치경찰단 기획홍보팀장이 자치경정으로 승진해 행정안전부 파견 길에 오른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김 자치경정의 승진 임용식을 열었다.
김 자치경정은 29일자로 행정안전부에 파견돼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 자치경찰제의 현장 개선 사항 발굴,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간 협력 방안 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오충익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제주자치경찰단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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