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청사 문화강좌실에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초청 강사가 음주운전 사례와 관련 법령·제도 등을 강의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가 함께하는 ‘신 별주부전’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공직사회 청렴 의식 함양과 음주운전 경각심 제고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한 행사다.
김군자 시민소통지원실장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귀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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