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제주여행사진이 곧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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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전] 사진 스토리보드, 올해 공모방식에 추가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는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전’(이하 제주UCC공모전)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운데, 그동안 영상물 위주였던 공모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바로 사진으로 만든 스토리보드 양식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스토리보드(Story Board)는 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영상매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용된다. 그림이나 일러스트를 영상의 한 컷처럼 따로 떼어놓아 구분해놓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영화 속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다고 보면 된다. 스토리보드를 한눈에 살펴보면 하나의 영상 콘텐츠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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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제작한 일반적인 스토리보드. 사진출처=위키디피아. ⓒ제주의소리
원활한 제작을 돕기 위해 탄생한 스토리보드는 1930년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작업에 처음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모두에 도입되면서 현재는 영화, TV드라마, 광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스토리보드는 목적 자체가 될 수 없지만 뛰어난 수준으로 회자되는 결과물도 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Kurosawa Akira)의 스토리보드는 한 장마다 한 편의 회화작품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스토리보드를 만나고 싶다면 영화 관련 블로그(http://arthurdent.tistory.com/66)를 통하면 된다. 

특히 영상이 더욱 화려해지는 요즘, 기초적인 틀이나 다름없는 스토리보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뿐만 아니라 스토리보드 자체가 뛰어난 콘텐츠로 부각된다. 스토리보드 작가라는 직업 분야가 존재할 정도다.

이처럼 영상물의 도구이자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도 있는 스토리보드는 이번 제주UCC공모전에서도 공모 대상으로 포함됐다.

제주UCC공모전에서는 그림이 아닌 '사진' 스토리보드를 모집한다. 한라산, 해녀, 제주어, 4.3, 돌문화, 제주굿, 제주초가, 갈옷, 귤, 오름 등 제주10대 문화 가운데 하나를 주제로 정해 이야기에 맞게 스토리보드로 제작해도 되고, 특히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제주여행 이야기를 사진으로 찍어 만들면 더욱 좋다.

고품질의 스마트폰이 널리 확산되는 요즘, 사진 스토리보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분야임에 틀림없다. 자신이 다녀온 인상적인 제주여행을 사진으로 재구성해보자는 마음이면 스토리보드는 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보드 부문 상금은 최대 1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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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만든 스토리보드 예시. 올해 제주UCC공모전에서는 이처럼 사진으로 만든 자유로운 스토리보드를 모집한다. 사진출처=위키디피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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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UCC공모전 사진 스토리보드 양식. 웹하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UCC공모전의 스토리보드는 최소 사진 8장 이상이어야 하며, 양식은 제주UCC공모전 웹하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웹하드(http://www.webhard.co.kr) 아이디는 'ucc7021', 비밀번호는 '7021'이다. 

웹하드에 접속해 ‘Guest’ 폴더에 팀명칭으로 폴더를 만들어 제출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ejuu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제주의소리(064-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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